
분명히 일진에게 쳐맞는건 학창시절일텐데
왜 학창시절 찐따들은 칼부림을 안할까?
찐따여도 아직 어리고 미래가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아무리 인생 망해도 10대는 이제 시작이고 첫단계이기에
아무리 괴롭힘 당하고 쳐맞아도 미래를 위해 참는거임
그리고 스스로 생각보다 부모에게 잡혀사는 시기라
스스로 인생 던지기 힘든거지
여기서 20대 되면서 사실상 스스로 돈벌고 인생 맛보니
내인생은 걍 존나 아무것도 없었네??? 깨달으며
찐따의 미래는 걍 개백수 찐따라는걸 깨달아 버리고
이제 미래도 없고 나이도 먹으니 완전히 인생 망했다는 확신과
나이든 부모의 권려도 아주 느슨해지면서
걍 이렇게 살빠에는 ㅈ같은놈 담구고 감빵가는게 낫겠다
라는 신념을 가지게 되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