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 배정받고 의자에 앉자마자 존나놀랬다
1. 웬 시커먼 독두꺼비가 앉아있더라, 미용사가 뒤에있음에도
불구하고 원근감 개무시하고 내 머굴빡 존나 크더라
2. 여기 1년넘게 다녔는데 맨날 눈감고있어서 오늘 눈 떴을때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다 낯선 얼굴이더라 , 오늘도 눈감았다
3. 다른 자리 남자들은 미용사랑 웃고 떠들고 하던데 난 미용사랑 커트에 필요한 대화말곤 일절 한마디도 안걸더라 , 과자 존나 먹고 싶었는데 ....
좆같은 인생 시발 삼십중반인데 올해도 좆같은 크리스마스겠노 이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