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퐁게이한텐 빨대꽂고 실컷 단물까지 쭙쭙해놓고는

몸과 마음은 알파메일한테 헌납함.





퐁퐁남 1호를 가차없이 버리고 갈아탄
퐁퐁남 2호는 그 사실도 모르고
평생을 이 조까튼년의 ATM으로 살았음

선배의 가르침을 가슴깊이 새기는 우영우제조기와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예비 식기세척기의
상반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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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은 알파메일한테 헌납함.





퐁퐁남 1호를 가차없이 버리고 갈아탄
퐁퐁남 2호는 그 사실도 모르고
평생을 이 조까튼년의 ATM으로 살았음

선배의 가르침을 가슴깊이 새기는 우영우제조기와
표정이 썩어들어가는 예비 식기세척기의
상반된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