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내가 취향이 오나전 까다롭긴한가보다 새로운 애니 새로운 드라마 (드라마는 특히 진짜 너무 오래됨ㅋㅋㅋ )못보겠어 걍 내 취향이 아니고 봐도
오히려 마음만 어지러워지는 느낌 그나마 애니가 좋은데
애니도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네 요새 그나마 재밌게 보는건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밥(볼만함 ㅋㅋ 진짜 킬링타임용으로 최고인듯 맛있는 요리와
기여운친구들 소재채취가의 이세계 여행기 이건 조금더 머리 비우고 봐야 긍정적인 평가 나오는 애니랄까나 평점 낮은데 평점에 비해 내취향인 ㅋㅋ 추천까지는 못한다 밥먹으면서 보는 정도)
다른 애니 뭐있을까 가끔 찾다가 없어서
오늘은 프리렌을 다시 보는중이던 진짜 장송의 프리렌 같은 애니가 인기작이라는게 세상이 아직 아름답다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전에는 자막판만 봤다면 이번엔 더빙판을 보는중
요새 드는 생각이 생각보다 국내 성우분들이 저평가 받는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다
요새 트릭컬 글로벌 서버 정식 서비스중인데
일본에서 밈이 된게 하나 있당 ㅋㅋ
스피키라고 정말 기여운 사도인데 ㅋㅋ 성우님이 진짜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했다
에전에도 가끔 스피키 대사 모음집 걸게에도 올리고싶었는데 엄청 자제함 ㅋㅋ
근데 일본내에서도 스피키 일본 성우님보다 한국 성우님이 훨씬 더 찰떡이라고 한국 성우님 목소리를 좋아해서 밈이 탄생함 ㅋㅋ
일본에서 유행중인 스피키밈중에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다 ㅋㅋ 우이까지 나온다 웃기겠지만 난 이 영상보며 파이팅을 느낀당 ㅋㅋㅋ
진짜 나오면 재미는 보장하는 사도고 진짜 스피키 그 자체가 연기하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성우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함
근데 프리렌 더빙판 보는데 알고보니 주역 성우분들이 트릭컬 캐릭터 연기한 성우님들이라는걸 알게됨
애초에 일본 성우분들은 목소리 듣고 아 이분 어떤 작품 연기한 그분 아닌가 찾아보면 맞는 경우 많아서
오 나름 나도 꽤 진정한 덕후구나 생각할때가있는데
한국 성우분들은 전혀 예상치도 못했는데 같은분일때가 있다는게 신기했다
특히 최근에는 베니라는 친구 테마 극장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버터 코미 베니가 다 같은 성우분이라는것에 충격받았던 ;;ㅋㅋㅋ
정말 성우란 직업은 대단하다
유주도 내가 생각못했던 스타일의 가창과 음악을 들려줄때 놀라곤한다
하고싶은 음악 마음껏 했으면 좋겠다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직업은 정말 멋진 직업이야
이런 생각하며 프리렌 한국 더빙판 보다가 잠깐 여친갤 들어갔는데
유나 버라다! 이래서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마음에 아직도 남는말이 있는데
유주의 이미지는 팬들에게 좀 완벽주의자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잘하는 사람이라고 인식되는것같다고
본인이 느끼고 실제로도 대부분의 팬들에게 인식되는 이미지가 그런편인것같다
근데 내가 본 유주는 항상 솔직한 편이였다
오늘도 솔직했다 자신도 감정기복이 있지만 티를 잘 안내는 스타일이라고 티를 내서 주변에 그 감정을 전파시키는게 오히려 더 싫다고
근데 감정기복이 낮을때 오늘 난 행복해야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한다고
그말을 듣고 우선 정말 예쁘고 멋진 사람이다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나도 유주한테 가스라이팅 비슷한걸 한거 아닐까나 그런 생각을 했다
자의식이 강해서 그런게 아니라 모든 진심어린 팬들의 마음은 나와 비슷할테니
무대를 마치고난후의 여러 감정중 허전함을 조금이나마 채워주고 싶어서 했던 말들이지만
사실 나뿐만이 아니라 진심인 팬이라면 모두가 바라는게
행복하길 바라는것이잖아 많은 팬들이 꼭 행복해야한다는 뉘앙스의 그런 얘기를 했을것이고 그중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는게
그게 강박이 되면 안되는데
물론 유주는 현명하고 솔직하니까 걱정이 되진 않는데
사람이면 다 여러 감정을 느낄수있고 항상 행복하고 긍정적일 수만은 없는게 당연한건데
최근에도 완벽주의자 같은 모습 멋지다는 말에 자신은 완벽주의자가 아니라는 말을 했었음
완벽주의자면 멜로디 하나하나 완성하지도 못했을거라고
하지만 그렇게 바라봐주는 팬의 마음까지 아껴주는 멋진 언변
가끔은 약해져도 슬퍼져도 된다고 생각해
힘들땐 울기도 하고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해
나 프리렌 보면서 겁나 울꺼거든
ㅋㅋㅋㅋ
영포티 다되가는데 그래도 난 이런 내가 좋다 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요새 좀 삭긴했다 이제 소년미 없어지기 시작한듯 주야교대 이거 쉽지않아 ㅋㅋ
이제 중년미 오지콤 어필로 방향을 선회한다
ㅋㅋ 최근에도 스타일 바꾸려는데 내 취향을 너무 잘아는 헤어선생님이 약간 내가 기존에 원하던 스타일과 바꾸려는 스타일 중간으로
커트해줘서 ㅋㅋ 진짜 실력있는 선생님이야,, 다음에가서 제대로 어필해야지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