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련 과부로 20년넘게살다가

이번에 옆가게 노총각새끼랑 사귀는거까지는 알아냇는데

이제는 집에 전화도안하고 외박하네 

난 우리엄마가 이렇게 변할줄 상상도못함 

ㄹㅇ 살아생전 단한번도 10시이후에 귀가한적없음

57이면 폐경아니냐 성욕상당하노 ㅅㅂ

뭐 딱히 내가 지랄할 분위기가 아니라서 누나한테 말하니까 그냥냅두라네

늦바람이 ㄹㅇ무서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