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호치민인데 술먹고 2틀전에 시비 붙어서 양키링 싸웠는데 사실 싸운게 아니고 한대도 못때리고 존나 밎았음.
등치는 나름 커서 한국에선 맞소 다닌적 없고 고등학교랑 대학교 해외에서 나와서 양키 상대 많이 해봄.
학창시절 양키랑 싸워서 두번 이긴적 있고 싸대기 때리고
굴복 시킨적 몇번 있어서 솔직히 양키새끼에 대한 겁이 전혀 없었음
깜뎅이한테는 쪼는데 백인애들한테 쪼는거 개 병신같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제 임자 만났음.
남친있는 여자애한테 말걸고 잘 받아줘서 어깨동무좀 하고 귀에다가 얘기하는데
진짜 어디서 과장 안하고 키185에 몸무게 한 120정도 되는 근육씹돼지 승모근 선명한 새끼가 멱살잡고 바닥에 날려버림.
진짜 너무 강력해서 덤빌 생각이 안나더라.
생각해보니 나는 그냥 보딩스쿨 나온 순진한 백인 애들만 생각한 좆병신이였던거 같음.
진짜 자런 등치에 생긴건 에디홀같이 구랫나루랑 수염 연결되는 머리에 근육질 새끼기 집어 던지니 개 추잡하게 한마디도 못하고
그냥 얘기만 할려고 했다고 한다음 꽁무니 빼고 집에왔음.
아 씨발 진짜 근데 몸이 존나 아프다 아직까지 어깨랑 엉덩이 위에 깔린데 존나 아픔
암튼 여자한테 말걸땐 남자친구 유무 무조건 확인해라.
40바라보는 나이에 20대 백인새끼한테 쳐 맞고 2틀동안 우울하다 여행와서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