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 돌아가셨는데 . 나 어릴적 부모님 맞벌이 하셔서 할아버지 , 할머니 집에서 중학생때 까지 살았거든 ?
그래서 어릴때 할아버지 6.25 전쟁때 얘기 많이 듣고 자랐는데
지금 강원도 지역에 있는 백암산 고지 먹으려고 중대원 전부 돌격했는데 이때 중대원 거의 절반 전사하거나 실종 되었다고 하더라
자기도 그때 수류탄 안맞았으면 지금 여기 있지도 않았다고 하셨음
중대장도 전사하고 소대장도 전사하고 중공군 수류탄 날라오는거 집어 던지면서 올라갔다고 하더라 .
자기 기억으로는 3~4번 그렇게 고지탈환 했다함 . 그 작전때만 해도 소대장만 3번 바뀌었다고함 . 물론 소대장 3명 다 전사함
할아버지가 그래서 하는 말이 진짜 용감 했던 사람들은 다 전사 했고 나 처럼 수류탄 맞거나 총탄 맞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만 운 좋게 살아남았다
라고 얘기하심 . 자기한테 수류탄 2개 날라왔는데 하나는 발로 차고 하나는 손으로 던지려다 폭발해서 할아버지 팔 , 어깨 보면 흉터자국 있었고
오른쪽 귀는 보청기 매일 끼고 다녔음 .
진짜 그거 듣는데 짱깨 개 씨발새끼들 다 족치고 싶었었다 초딩때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