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입맞추는 비의 소리

오랜만에 입은 코트

주머니속에 반지 

손틈새 스며드는 메모리

며칠만에 나서보는 밤의서울

고인빗물은 작은 거울

그속에 난 비틀 거리며 아프니까

그대없이 난 한쪽 다리가 짧은 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