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이겼지만 공장이 사라졌다!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급하게..
이 글은 보수나 진보의 정치적 입장에서 쓴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겉으로 드러난 것과 다른
묻힌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제철이 직장폐쇄를 발표하면서 수많은 실업자가 생겨났습니다.

공장이 해외로 옮기는 것은 우리나라의 주요한 산업이 유출되면서 그만큼 대한민국은 국제경쟁력이 뒤처진다는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계엄이 선언되고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발표되고,
조기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상반기는 정신없이 흘러간 느낌입니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은
그 상황이 정말 의미가 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화오션·현대제철… 노조가 이긴 뒤,
공장은 사라졌습니다.
파업 끝에 기업은 떠나가고
도시 하나를 잃었습니다.
쌍용차, GM, 현대제철...
서울 본사 앞 철탑 위에서 한 노동자가 90일 넘게 서 있습니다.

“살기 위해 싸운다”라고 말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 싸움이 끝난 뒤에 누가 살아남았을까요?

지금도 어디선가 파업이 시작되고, 어딘가는 기업이 다른 나라로 떠날 채비를 합니다.

뉴스는 또 파업이라고 하지만 정작 파업이 끝난 뒤에 일어날 일은 전혀 보도하지 않습니다.

갈등은 한 군데만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은 전국 단위의 노사 전쟁 중입니다.
민주노총이 정치파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하청노조를 떠나 서울 본사 앞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청과 원청, 470억 소송, 직접교섭 요구등
갈등은 거제에서 서울로 번졌습니다.

현대차, 기아는 주 4.5일제를 두고
사측과 노조가 팽팽히 맞섭니다.

한국 GM은 노조 지부장을 해고했고
노조는 즉시 쟁의행위 투표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제철은 600억 원 적자를 냈지만
노조는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떠날 채비를 끝냈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에 8조 5천억 원을 투자해 2029년부터
연 270만 톤 전기로 제철소를 가동합니다.

루이지애나는 일자리 5천 개를 얻고 우리는 설비 축소, 생산 축소를 해야 합니다.

2009년 평택 쌍용차는 77일간의 점거 파업 끝에 중국계에 매각되었습니다.
노조는 일부만 복직되었고 평택은 불안한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2018년 군산 한국 GM은 공장을 폐쇄하고 떠났습니다.
미니 디트로이트라는 불리던 군산은 이제 정말 사라진 디트로이트가 되었습니다.

LG전자 평택공장은 잦은 노사 갈등과 고비용 구조속에서 생산라인을 인도, 베트남으로 옮겼습니다.
가게는 문을 닫았고,
공단은 침묵했습니다.

진해 STX조선은
세계 5위권 조선소였으나
파업과 부실경영으로 법정관리로 들어갔고
지금도 지역경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통영은 성동조선해양과 산호조선에서 전성기 때 1만 명 이상이 일하던 조선산업의 도시였지만 불과 몇 년 사이에 무너졌습니다.

법정관리, 파산, 실업, 공실, 부동산 폭락으로 남겨진 것은 떠날 수 없는 사람들만 이제 남았습니다.

군산공장 폐쇄 악몽이 떠오르며 지역사회는 긴장합니다.
기업은 싸우지 않습니다.
갈등이 깊어지면 그냥 떠나갑니다.
그 빈자리는 도시가 감당합니다.
남겨진 시민들은 눈앞의 삶을 감당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는 말은 수없이 들었습니다.
기업은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고, 정치인은 조용히 다른 이슈를 향해 떠나갔습니다.
그 자리엔 죄 없는 시민들만 남았습니다.

불 꺼진 가게,
줄어든 학생,
남겨진 대출과
사라진 일자리,
멈춘 버스,
텅 빈 공장은
기업이 떠난 도시의 현실입니다.
그 모든 결과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노조와 기업은 떠납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 남은 사람들은 이 도시에서 삶을 영위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노사가 화합된 직장에서 행복을 찾을 수는 없습니까?
과거 경제가 발전하던 시절에는 직장 내에 밴드부가 있어서 일과가 끝나면 노사가 모여서 노래 부르고 술 한잔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었고,

회사의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풍토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무엇이 남았습니까?
온갖 미움과 불신등 최악의 사회가 된 것입니다.

인구가 사라지는 대한민국의 14개 도시:
강원 태백시,
충남 계룡시,
강원 삼척시
경북 문경시,
전북 남원,
강원 속초시,
전북 김제시,
경기 과천시,
경기 동두천시 등...
많은 도시가
사라지는 도시의 대열에 들어서기 직전에 있습니다.

사람이 살려면
경제활동을 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야 후대가 이어지는데...
결혼을 미루고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여러분은 혹시 알고 있습니까?

민주당, 민주노총, 레거시 미디어를 점령한 언론노조, 경찰, 검찰, 사법부
그들 만의 잔치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색을 내려놓고 조용히 생각해 봅시다...
도대체 무엇이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총. 칼로 침략하지 않는 조용한 침공, 중국공산당의 하이브리드 전쟁, 한계를 초월한 전쟁(초한전)에 의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점령당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모든 분열과 혼란의 뒤에서 뱀처럼 똬리를 틀고 숨어있는 거대한 세력에 의해 대한민국이 철저하게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진실에 대해서 눈을 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