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번 국회 운영위원회 장면을 보면서, 정책실장 용범이가 “정책 책임자”가 아니라 “내 딸 소중이를 건들지 마시오!!”라고 외치는 그냥 딸바보 꼰때 새끼로 보였다. 문제는 그 꼰때 새끼가가 국가 정책을 움직이는 핵심 권력자라는 점이다. 남들한테는 갭투자 막는다고 규제하고, 대출 쪼여놓고는, 청년들 보고 “월세나 공공임대나 가라”고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정작 본인 가족은 서울 핵심지 전세권을 쥐고 있다는 것이 겁네 우습다.
!!?ᆢ갭투자 의혹ᆢ?!!
누가 봐도 “전세 끼고 매입” 구조에 가까워 보이는데, 본인은 “갭투자가 아니다”라고 우기는 게, 쫌 처 맞아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단 생각도 든다. 그리고 그 근거가 “내가 중도금을 다 냈다”는 말뿐이다. 대한민국에서 집 사본 사람들을 몽땅 개돼지로 보는지, 아님 등신들로 보는 게 아니라면 중도금을 아빠가 내줬다고 갭투자가 안 되는 건 아니다. 갭투자는 전세보증금으로 매입 비용 일부를 충당하는 구조인데, 그건 그냥 명백한 사실의 영역이다.
!!ᆢ이 새끼들은 내로남불이 기본이야ᆢ!!

게다가 더 어이없는 건 답변에 대한 시건방진 태도다. 청년 전세자금·디딤돌·버팀목 같은 정책 대출을 3조 넘게 잘라놓고, 그걸 지적받자 “뭘 줄였느냐”며 방귀 뀐 놈처럼 씨부렸다. 숫자는 정부 문서에 나오는데, 본인 말만 맞다고 고집하는 태도. 국민들은 매일 금리·대출 조건 때문에 계산기 두드리고 있는데, 정책 책임자가 “줄인 게 없다”라고 가볍게 반박한다는 건 현실 감각이 없다는 뜻이거나, 아니면 그냥 정신 나간 새끼란 거다.
!!?ᆢ이런 정신머리로 관세협상을 해ᆢ?!!
결국 국회 운영위가 졸라 시끌벅적했다.
영원한 빨갱이 '우원식'이 조차 말려도 “가만히 있으라”라며 주짓수 동아리 출신 돼지년처럼 떠들고, 위증 운운하며 언성을 높이자, 급기야는 민주당 원내대표가 “여기가 당신이 화내는 곳이냐”라고 소리쳐서 그제야 아차 싶었는지 멈칫하며 “송구하다”는 말을 씨부렸다. 이건 공직자의 품위를 잃은 것뿐만이 아니라 책임자의 자세도 아니고, 딸 문제에 긁히니 감정조절 못하고 폭발한 심리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난 쪼다스런 장면이었다.
가장 황당한 건 마지막 발언이다.
“공직자 아버지 둬가지고 평생 눈치 보고 사는 딸…”이라는 개 좆 빨아먹는 소릴 해댔는데,
정책실장이라는 자리가 도대체 뭔데, 국민들이 알지도 못하는 정책실장 딸년의 감정까지 생각해 줘 가며 살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국민 중 상당수는 공직자 자녀가 아니라서 눈치가 아니라 대출 규제와 전세 대란 속에서 집을 못 구해 엄청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간다.
!!?ᆢ국민들이 호구로 보이지ᆢ?!!

사람들은 눈치 대신 고통을 진짜로 겪고 살아가는데 정책을 만든다는 사람이 본인 가족의 사례가 나오자 빡처같고, 그 격앙됨 속에서 정책 현실을 부정하듯, 정치적 책임성을 부정하는 행동을 보면, 대한민국 보단 한 가정의 딸바보로 정책실장 때려치우고 살아가는 게 맞다.

아무튼 관세협상의 계속적인 국민 기망에 이어 이번 국회 태도까지, 이 정부의 주요 인물들이 보여주는 민낯은 무식하고 무능하며 뻔뻔스럽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물론 대통령이라는 새끼가 전과 4 잡범 출신이다 보니 뽑는 것들 마다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건 자명하다. 그래도 국민에게는 규제ㆍ 본인 가족에게는 예외ㆍ 지적에는 반발ㆍ 논리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자가 정책실장이란 자리에 있다는 게 참으로 한심스럽기만 하다.

!!ᆢ죽여야 돼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