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젠슨황과 이재용,정의선 회장 의 치맥 회동이후 화제가 하나인 바로 한국의 핵잠수함보유임.
언론에선 핵잠수함 도입이 실질적 전력 증강이라고 하는데 이건 ‘정치적·상징적’ 선택임
일단
1. 한반도 주변은 수심 얕고 좁은 해역 (평균 50~200m). SSN의 고속·장거리 기동성은 활용 불가. 반면 디젤 잠수함은 저속 은밀 기동에 최적.
2. 비용 대비 전력 증강 미미SSN 1척 = 디젤 잠수함 4~5척 건조 가능. 동일 예산으로 20척 이상의 고성능 디젤 잠수함 확보 가능.
3. 북한 위협 대응 불필요북한 SLBM은 사거리 2,000km 내외 → 한국 연안 300km 내에서 대응 가능. SSN의 장거리 작전 능력은 과잉
4. 중국 견제? 현실성 낮음중국 SSBN은 남중국해~서태평양 깊숙이 은폐. 한국 SSN이 추적하려면 미국 정보·위성 지원 필수 → 독자 작전 불가.
5. 정치적 부담 > 실질 이득중국의 강한 반발 → 군비 경쟁 → 한국 안보 비용 증가. 일본도 SSN 도입 압박 → 지역 불안정.
6. 기술 종속 리스크미국 HEU 공급 의존 → 운영 주권 제한. 연료 교체 시 미국 승인 필요.
사실상 미국이 가지고 있는거나 다름이없음
그리고 건조도 미국에서 함.
근데 미국이 미쳤다고 한국이 단독으로 핵잠수함을 운영하게 해줄까? 같은 혈통인 호주한테도 핵잠수함에 대해 미지근한게 미국인데?
대안으로는 이스라엘처럼 디젤잠수함에 순항미사일부터 수중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게 가장 현실적임.
참고로 미국은 한국이 자주국방하는걸 원치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