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지키지 못할 약속 남발하기
"애들은 나중되면 다 까먹을거야" 이러면서
지키지 못할 약속 남발하는 부모들 존나 많음
받아쓰기 시험에서 100점 맞으면 놀이공원 데려가준다 해놓고
죽어라 공부해서 진짜 100점 맞았더니
언제 그런 약속을 했느냐며 머리통 쥐어박는다든지
중간고사에서 전교 10등 안에 들면 아이패드 사준다 해놓고
열심히 공부해서 전교 10등 안에 들었더니
"학생이 공부하는게 당연한거지"라며 약속한거 강제로 짬시켜버리고
사회생활 하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사소한 약속 1~2번만 어겨도
손절당하고 쓰레기 폐급 당하는게 세상이치인데
하물며 아무리 부모-자식 천륜이라지만 약속 밥먹듯 어기다보면
부모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자식이 부모를 믿지 않게됨
2. 불필요한 경험하게 하기
술마시고 자식 앞에서 가정폭력이나 주취폭력을 한다든지
사고쳐놓고 경찰서 끌려가놓고 합의나 선처받으려고
형사나 피해자에게 어린 자식 앞세워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라고 강요를 한다든지
빚쟁이 전화 대신받기, 월세 밀려놓고 집주인에게 한번만 봐달라 앙망하기 등
부모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자식들에게 짬시켜서
자식들보고 알아서 잘 마무리 지으라 강요를 한다든지
이런 경험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다보면
자식은 차라리 부모가 없는게 더 낫다라는 생각을 하게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