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960만): 3개
부산(333만): 1개
인천(302만): 2개
대구(236만): 2개
대전(144만): 1개
광주(140만): 0개
울산(109만): 1개
코스트코는 미국의 창고형 도매 유통 기업이다. 대구 정도 인구규모면 원래 코스트코가 1개 정도 있는 것이 정상인데 2개나 있다.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트코 대구점은 2024년 8500억원(전체 5위)의 매출을 기록하여 비수도권 매장 중 최상위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대구혁신도시에 개장한 코스트코 2호점: 북구에 위치한 1호점 보다 시설이 좋다. 북구 코스트코가 너무 붐벼서 주차할 곳도 없었는데 혁신도시에 2호점이 생기자 고객이 분산되어 숨통이 트였다.>
대구 주둔 미군 기지(캠프 헨리, 워커, 조지)의 총 인원은 약 5,000명이며, 그중 미군 병력은 약 1,100명이다. 미군과 미군가족들이 먹고살려면 코스트코 같은 미국마켓이 필수적이다. 대구의 환전소에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한 뒤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는 것이다. 캠프워커 근처에는 미군을 상대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해주는 환전소가 많은데 수수료 경쟁이 붙어서 은행보다 더 좋은 환율로 환전해준다.

<대구 코스트코>

<대구 코스트코>
상황이 이러한데 미군들이 시골로 가려고 하겠는가? 시골은 인구가 적고 소비력이 약해서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켓이 운영이 안된다. 지역정치인들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추진하면서 한국공군 뿐만 아니라 미국공군도 군위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미국 육군은 대구시 외곽으로 이전시키겠다고 한다. 미공군과 육군이 서로 연계되어 있는데 따로 분리시킬 수 있겠는가? 미군부대를 시골로 옮길 수 없기때문에 애초에 대구공항(군공항)은 없앨 수 없는 것이다.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것이다.
권영진, 주호영, 홍준표 등 지역정치인들은 미국과 협의가 되지도 않았는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으로 미군시설들을 이전하려고 하였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자체도 무모한 사업이지만, 그 진행과정도 허술한 것 같다.
친중파는 보수우파에도 있다. 북한만 규탄하고 친중하는 인사들을 말한다. 보수우파가 재건되려면 내부의 친중파부터 없애야 한다. 미국이 이재명 정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보수우파를 지원하지도 않는 이유도 내부의 친중파 때문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