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우리 고숙희양은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열심히 달려왔다. 내가 ㅈ나게 싫어하지만, 그래도 재명이의 좋은 점도
있다고 글도 한번 썼었네. 나로서도 기대했고. 긴 상방장에 시를 쓸 이유도
없고, 그 장은 그냥 돈이나 따고 즐기면 되기 때문에 말이 필요없다.

빠구리맨. 말을 평소에 많이 하지 않는다. 그래도, 호카게사마와는 많이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 마음이 맞아야 말은 통하는 법이지.
오래동안 들고 왔었던 현건도 마지막으로 7.2만 정도 위에서 정리했었고.
현건을 3.4만 아래에서부터 내 초급 닌자들을 위해 홀드쳤는데. 이젠 없다.

선매수도 추석연휴전까지 길게 스윙을 쳤다. 솔직히 선물맨인 내가 HTS를
보지도 않고 살았다. 내가 고숙희양에게 바라는 상방은 이제 어느 정도 봤다. 
무포지션. 나는 지금 코스피의 오늘 종가를 보면서 무포지션이다.
"여기서, 더 이상 상방을 보는 것은 나에게 무리다."

난 그렇게 일목을 배우지 않았다. 누구는 뼈까지 바르고 싶겠지만, 레드오션은
나와 관께나이다. 놀면 놀수록, 쉬면 쉴수록 선물맨들은 승률이 올라간다.
누군가의 말을 믿고 따라가는 그 쇼부는 끝이 정해져있다. 그건 누구나 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이 시대를 말하고 있다.  빠구리맨. 예를 한번 들자.

미쳐버린 고물가다. 이 고물가에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되서 박살중이다.
물가가 올랐으니까, 코스피가 오른거다. 이유는 없다. 물가가 오르는데 주식은
오르면 안되냐? 내재가치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한국사회가 가진 펀더멘탈이
어느 정도 강할지 모르겠는데. 김밥도 ㅈ나게 비싼데, 코스피도 비싸야지. 빡~

이제 내가 해야할 말을 해야겠다.
이재명 정부는 카드를 너무 크게 썼기 때문에. 결과는 "리세션" 말고는 없다.
고숙희는 리세션을 그대로 맞이할거다. 그동안 풋맨들 고생했다. 힘들었지?
지금쯤 머리가 헤깔리지? 마지막까지 남은 풋맨이 콜을 외치면 그때 풋이다.

오늘 코스피가 종가 3657인가. 이 정부는 말기에 2600~2700도 어렵다. 
그 이하도 가능하다. 지금 선물맨들은 상방따리할게 아니고, 하방을 천천히
봐야하는게 맞아 보인다. 주게 골수콜맨 빠구리맨이다.
콜장 보고, 돈 땃으니까. 된걸로 하자. 이제 상방뷰는 없다. 미안하다. ㅋ

어쩌라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게 내 스타일인데~
붓싼에서 서울로 가는 길. 내가 수원에서 꼭 서울까지 가야하나? 요즘 같아선
수원에서 다시 붓싼으로 내려가면 되지. 집단지성이 꼭 맞지는 않는다.
풋맨들이 보기에 신물나게 오르는 장이지만, 반대로 열린다. 위로 별로 없다.

국선원년멤버다. 고숙희양이나. 내가 사람을 볼때는 판단하는 가치가 있다.
강한척해도 약한 사람이 있다. 너무 약하게 보이는데 웃음이 나오는 사람이
있다. 고숙희는 이제 약한데 강한척을 하고 있네~
바람은 언제나 변한다. 나는 선물을 치면서 인생을 배웠다. 욕심도 없다.

내가 원하는 쇼부를 치면서 그냥 갈거야. 누구의 말도 듣지 않으면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