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략 한국 성인(18세 이상)의 7~9% 정도만이 지금 한국의 언론에는 진실을 취재, 보도할 자유가 없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다. 

 

4050 연령대에 속하는 언론인들은, 지금 이런 언론 상황이 "올바른, 이상적인 상태"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대단히 높다. 

 

이들은 주로 김대중~노무현 때 "사회문화적으로 의식화"된 연령대이다. 80년대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의식화, 반지성화 됐다.

 

 

 

2. 그러니, 이런 상황을 타개하는 건 사실은 굉장히 쉽다. 그런데, 한국은 그걸 못한다. 

가만히 보면, 소위 자유진영의 무능력이, 친중 친북 적화 세력의 광기를 압도하기 때문에, 한국은 대책없이 지난 30년간 국망테크를 탔음.

 

 

3. 대책 (너무 쉬움)

 

현재 한국에서 그나마 진실을 알릴 수 있는 미디엄은 "유튜브"다. X나 메타, 인스타는 이미 한국에서는 적화세력이 알고리즘을 장악, 계란으로 북한산 바위 깨기임. 

 

그럼!!

 

유튜브 하는 사람들끼리 (유튜버 연합회라든지) 서로 만나서, 돌아가면서, 

 

"주류언론보면 뇌가 썩는다" "MBC, JTBC 보면, 병신된다" 

 

같은 문구를 모든 방송마다 고정 대문글로 박고, 

 

매 방송마다, 시작하자마자 아주 짧고 강력하게, 주류언론의 가짜뉴스, 조작 날조 왜곡 보도 사례를 짚어주고, 자기 방송을 했다면...

 

아마도, 지금쯤 리재명 정권은 무너졌을 거다.

 

물론, 이런 건, 최소 1년 정도를 끈질기게 집요하게 해야 함. 

 

나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봄. 

 

 

 

4. 어렵지도 않음. 

 

"주류 언론 보는 당신은 병신"  같은 식으로 강렬하게 하면 좋을 것 같고... 

 

최근 관세협상 같은 경우, 지난 번 트럼프와 회담이 있은 후, 

 

"발표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된 협상"

 

이라는 게 독재정권의 공식 발표였는데, 

 

만약 이때 모든 자유진영 유튜브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아주 짧게, 

프로 시작 전에 "가짜언론 뽀개기" (가칭) 코너를 만들어서, 약 1분~5분 안에, 

 

가령..

 

"그렇게 잘된 협상인데, 배웅도 못 받았나?"

"트럼프난 잘된 협상에서는 항상 배웅나온다"

 

등으로 찔러 줬었다면, 

 

지금쯤, 과거 그 부분만 재방해도, 

한국 성인의 약 10%는 더, 주류언론을 안 보거나, 거부하거나, 유튜브에서 

팩트/뉴스를 찾으려고 했을 것 같다.

 

이와 관련, 자정작업이 좀 필요한데....

 

상당수, 자유진영 유튜버들은 선정성, 클릭성, 코인성을 노림.

 

이 경우, 어떤 협의회 평가 기구에서, 그런 유튜버에게 조용히 경고를 주든지, 토론을 하든지 해서, 

 

"유튜버는 극우 새끼들"

"자유진영 유튜브는 가짜 뉴스 원산지"

 

같은 일반의 인식도 깨나갈 수 있다. 

 

 

5. 내가 파악하기로는, 상당히 많은 자유시민들이, 

 

가령..

 

"신혜식"을 많이 비토하고 있다.

 

대부분 평가가, "제목을 선정적으로 써서 클릭을 유도한다"

"팩트나 실제 뉴스가 아니라, 사실확인도 안 된, 추측, 상상, 망상으로 조횟수를 올리려 한다" 같은 거였음.

 

이게 무서운 게, 중졸, 고졸 학력의 노인층, 특히 할머니들까지도 이런 평가를 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반면, "고성국" "성창경" "이영풍" 등에 대해서는 이들 노년층은 신뢰를 갖고 있었음.

역시 정통 언론인 출신이라서 그런지 다르긴 다르다. 

 

청년층은 위에 언급한 사람들의 프로를 잘 보지 않는다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 

위 프로가 젊은 층을 초대해서 함께 진행하는 건 어떨까 싶다. 플랫폼, 무대를 제공해 주라는 거지. 

 

6. 요즘 유튜브는 "영어"로 더빙이 되기 때문에, 이제 지한파 외국인, 한국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직접 한국 유튜버들이 하는 내용을 연구한다. 

 

그러니, 정말 유튜버들은 내용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해외 전문가들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도 연구해야 함. 한국인만 구독자/시청자로 간주해서, 한국인에게만 특화된 내용으로 하면 안 됨. 이왕 하는 거, 얼마든지 보편성, 국제성을 띠게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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