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시절 애새기들 과 뛰어놀던 곳이다

변함없는 공원에서

다들 나이 30을 향해 공원을 전부 떠나갔는데

나혼자 아직 그 공원의 있는것같다

아직도 뭔가 이공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이제는 인간관계 도 전부 끊겨서 

 

나 라는 존재는 이 대한민국의 아주 희미해져 간다

 

이런 인생 많을꺼다 조연조차 되지 못한 아무도 모르는 엑스트라 인생

 

모두들에게 전부 잊혀진 인생

 

그럼에도 아직 살아는 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