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동안 모아 둔 좋은 댓들 읽으며 감회에 젓었다.

 

참 고마웠다.

 

내가 일베 안진 10년 됐드라. 가입은 5년.

 

일베 먹통되고 내가 친구가 없다는 걸 실감했다.

 

일베 몰랐을 땐 친구 없어도 소통은 해야 사니까

 

페북에 의존. 인스타 대세되니 인스타에 의존.

 

지금은 일베에 전적으로 의존 하고 있었다.

 

지금 인간 관계는 직업 관련 외는 없다. 

 

언젠가 일베가 사라진다면 엄청나게 괴롭겠지. 외로움으로.

 

하지만 길게 봐서 그 고비만 넘긴 다면 그 무엇에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인.

 

해탈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