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는 절대 위기를 말하지 않는다
위기를 말하는 순간 위기의 진행을 가속화하고
사회 혼란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관료가 우리 경제가 어렵다 전쟁 위험이 있다고 말해버리면
뱅크런이 일어나고 사재기가 일어나고
사회 시스템이 마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놓고 말한다는 건
이젠 정말 위기를 더 이상 감출 수도 없고
오히려 시민들도 대비를 하고 준비를 하는게
사회 혼란과 불안을 가중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으니까
이렇게 발표를 하는 거
다2제를 사든
라디오를 사든
뭐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