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이 현대 격투술의 아버지다. 
킥복싱, 타이복싱(흔히 무에타이로 불림), 샤바테, 실전형 가라데, 우슈, mma 등 
모두 다 복싱을 도입하고 발전했다.
위의 운동들이 복싱에서 파생된 것은 아니지만
현대에 들어 맨 몸 싸움에서의 거리, 타임, 박자, 리듬 등을 먼저 정립한 게 복싱이다.
실전에서도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주먹이 기본 베이스인 경우가 많아
복싱을 도입하여 기본 베이스로 삼고 자신들의 기술을 결합한 게 위의 운동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