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여러번 도전하며 살아온 30대 틀딱이다.
공무원도 해보고 택배기사도 해보고 노가다도 해보고 프차도 해보고 과일장사도 해보고 지금은 그냥 중소기업 운영하는데 진짜 여태 살면서 사기or통수중에 꼽으라면 하나 꼽을 수 있는게 프차임
진짜 애미없는 새끼들이 프차 본사임
절대절대 프차하지마라
개시발새끼들이다 그냥 진짜 무조껀 하지마라
처음에 시작할때 본사에서 신경존나 써줌
슈퍼바이저 매일오고 본사 임원도 수시로 들락거리며 필요한건 바로바로 애기하세요 하더니 진리의 오픈빨 6개월 지나면 나몰라라 하고
장사 힘드시죠?^^ 하며 이것저것 프로모션 몇개 챙겨주는 척 하며
원재료 공급가 팍팍 올리고 매장 광고부터 원재료 식기류 집기 자재 죄다 덤핑쳐서 존나 비싸게 팔아넘기고
진짜 마진 20% 남으면 잘 남는거임
거기에 인건비 떼고 임대료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 다떼면 진짜 하나도 안남음 ㄹㅇ
그러다 매장 슬슬 폐업각 보인다 싶으면 이것저것 매장리뉴얼 자체 프로모션등으로 압박해오다가 싫다고 하면 계약무효처리 된다며 나가라고함
나갈때도 원래 인테리어랑 내부 집기류들 5천 들었다? 300줄테니 나가라고 함
피자집 사장 진짜 마지막 코너에 몰린 상태였던 것 같은데 거의 지렁이도 빏으먼 꿈틀한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도 문다 라는 느낌임
아마 진짜 자살하거나 걍 죽이거나 둘중에서 하나 선택한 결과값이 저거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