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홈페이지에서 회담 '비하인드 컷' 사진 몇 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여기에 눈에 띈 몇 장의 사진이 필자의 눈에 들어왔지요. 오벌 오피스에서의 만남과 캐비닛 룸에서 머문 실무회담 시간을 봤을 때 총 3시간 정도 백악관에서 머물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절반 이상의 주도권을 행사한 트럼프의 시간을 빼고, 붉은색 마가 모자에 싸인 받고 동전받는 시간 및 백악관 실내를 구경하며 이동하고 통역관이 말을 전하는 시간을 제외한다면 찢째명에게 주어졌던 시간은 길어봐야 15~20분 정도였을 겁니다.

 

!!ᆢ더 짧을 수도 있음ᆢ!!

 


그렇다면 그 짧은 시간에 관세 협상에 대해 우리 측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수많은 현안에 대해 의견 조율과 설득을 찢째명 능력으로 할 수 있었을까요? 그러기엔 너무나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지 않았을까요? 그 점에 대한 해답은 위의 사진에 나오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의 발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즉, 관세협상을 마무리하기엔 실력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만 받으면 되는 찢째명으로썬 실무협상 자체는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을 겁니다.

 

!!ᆢ대한민국 개ㆍ돼지는 조련하면 돼ᆢ!!

 


아마 이 사진은 메뉴판에 사인 받은 오찬회동이 끝나고 잠시 주어진 시간에, 의자는 있는 듯 보이나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찢째명이 뭔가를 변명하는 모습을 촬영한 듯싶습니다. 그런데 우측의 강훈식 좃만이가 '난 너의 수작을 다 알고 있다는듯' 같잖은 표정으로 트럼프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에서 예전 강경화의 시건방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터졌지요.

 

!!ᆢ사진 제목이 '결단의 책상'이래ᆢ!!

!!ᆢㅋㅋㅋᆢ!!

 


결국 사진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찢째명이 트럼프와 관세협상에 대해 나눈 대화는 매우 짧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여기서도 트럼프는 마가 모자에 싸인하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찢째명은 심심했는지 잡지까지 뒤적이는 뒷모습까지 촬영 됐지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찢째명은 전지구적 슈퍼스타 연예인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싸인 받으며 무료 굿즈 기념품을 받기 위해 단 5분간의 실무회담으로 9.000억 달러, 한화로 1.215조 원의 국민세금과 기업자금을 퍼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의 진정한 팬입니다"라는 인증을 받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찾아다니는 사생팬처럼 조아렸지요. 그리곤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극한호우로 뽕빨이난 절라도 홍어 양식장엔 방문 않고 강원랜드엘 찾아가 국민의 힘 소속 시장을 갈구는 것으로 화풀일 제대로 했습니다. 역시나 우물 안 개구리의 방구석 여포질은 국제적이 아닌 내수용일 뿐입니다.

 

!!ᆢㅋㅋㅋ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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