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별일 없었다.

최근 진행되는 일들의 경과만 정리해본다.

1. 인도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8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수입에 대응해 인도에 대한 미국 관세를 50%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기존 25% → 추가 25%). 이는 8월 27일 발효되며, 이후 도착하는 물품에 적용된다

2. 해상 풍력발전소 공사 중단

로드아일랜드와 코네티컷 해안의 거의 완성 단계였던 대형 해상 풍력발전소(‘Revolution Wind’)에 대해 공사 중단 명령(stop-work order)을 내렸습니다
- 미국은 지난해 풍력 관련 부품을 약 28억 3천만 달러어치 수입했으며, 주요 수입국은 독일, 그 다음으로 멕시코, 프랑스, 인도 순입니다
- 이러한 수입에는 터빈, 타워, 기타 구성부품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행정부는 풍력터빈 및 부품 수입에 대한 국가안보 조사를 개시하고, 알루미늄·철강 기반 부품에 50% 관세를 부과한 바 있습니다
- 특정 부품 공급망이 외국에 묶여 있다면, 분쟁·외교 갈등 시 전력 인프라 자체가 흔들릴 수 있음

:미국 민주당 놈들봐라. 환경 어쩌고 하면서 죄다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친환경 어쩌고 하면서 중국에서 태양광 패널 수입하는거랑
어찌이리 똑같노. 

태양광 수입실태
2021년 7만6161t이었던 중국산 태양광 패널 수입량은 지난해 24년 15만907t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25년 상반기 수입량만 해도 9만7851t으로, 2023년 연간 수입량(9만4647t)을 넘어섰다. 더욱이 중국산 웨이퍼나 셀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한 '무늬만 국산' 모듈도 적지 않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