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린이일수록 차트에 집착하는게 아닐까 싶다..
경험이 적기때문에 주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상호작용과

인과관계를 이해할수 없기때문에 오로지 차트에만
의지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있음.

주식판에서 이런얘기가 있다 오히려 초보때가 돈을잘번다
그말이 왜 생기겠는가 잘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초보자들이 주식시장에 기웃거릴땐 그야말로 시장이
호황기일때가 대부분이다. 호황기에 당연히 유명한 회사들

골라서 살것이다 .. 호황기엔 아무거나사도 오른다
이말을 곱씹어보면 이런 의문이 생길것이다

과연 내가 차트분석을 잘해서 수익이 나는걸까??
정말 내가 분석한 차트들이 딱 맞아 떨어져서 수익이 난걸까?

평소에 주식을 한번씩 물어보던 친구에게 이번 관세하락때
주식을 시작하라고 했다. 지금 내친구는 사놓고 눈감았다

뜨면 수익이 찍혀있다고 한다. 사람들 보고 왜 주식안하는지
이해할수없단다 돈복사기가 따로 없다고 한다

내친구는 주식공부를 한적도 차트공부를 한적도 없는데
어떻게 돈복사가 되는걸까? 타고난 꾼이라서??

그냥 시기를 잘 만난것뿐이다. 결국 내친구는 시장이
내려갈 시기를 만나면 지금 벌어뒀던 수익금을 다 내놓을것이다

나는 그 결과를 알고있지만 굳이 말은 하지 않고있다
어차피 아무리 입아프게 말해도 듣질 않을테니까

주식판에서 이름좀 날리는 사람들 현재 만쥬,수급단타왕,침착해
이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있다

"나는 차트분석에 큰 비중을 안둔다"
경험이 쌓일수록 알게되는것이다 

주식시장에선 차트분석보다 인과관계나 다른 상호작용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을 경험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것이다

차트분석은 어찌보면 가장 접근하기 쉬운영역인 것인거다


고로 내가 주식판에 성수기와 비수기를 알수만 있다면
차트분석을 안하더라도 돈을 벌수있는 것이다
  
차트분석에 목을맬게 아니고 성수기와 비수기를
느낄수있는 방법을 찾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