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약 단약하겠다고 엄마랑 약속하고 갖다 버렸는데

 

하두 장기복용하다 단약하니 호르몬에 문제생긴건지

 

자꾸 우울하고 눈물나더라

 

다행히 다버리진 않고 조금 남겨놔서 그거 먹고있다

 

그리고 엄마돈으로 약 다시 주문함

 

엄마가 올 봄에 취업 안하면 그냥 같이 죽자고 그런다

 

본인은 딱히 죽을생각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