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재가자의 삶에서.. 약속이라든지..인생의 목표같은것도 애초부터 설정하면 안되는건가요? 

 

1.가난한 아빠가 딸이 애타게 그랜드 피아노를 갖고싶어한다면.. 아빠는 투잡 흐리잡 뛰먼서 중고 그랜드 피아노를 구해올수 있는데.. 불교적 관점에서 쓸데없는 짓인가요?

 

2. 아이가 커서 난 판사가 될꺼야라고 하고 공부에매진하고..가정형편도 어려운데 비싼 로스쿨다니며 나이 30먹고서도 공부만하고 있다면..이또한 집착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