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표범은 신성환의 주위를 멤돌며 다가오는 즉시 사냥이라도 하겠다는 체셔를 내보였다.

 

신성환은 163cm의 단신인데도 불구하고 170kg가 넘는 근육질에 피지컬이 다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을만큼 탄탄한 몬스터급 육체에, 복싱 레슬링등으로만 근육을 깎아 광묵하고 파워, 속도, 타격기술 또한 모든면에서 일반인이 아닌 국내 특수부대 군인이라도 맨손으로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할 맹수급 파이터아닌, 외계 괴물급 복서였으며 진표범이 아직 안겪은게 있는데 포디악베어급 그래플러였다.

 

이기환,성재기,요자원이었으면 이 남자를 잡을 수 있었을까?

 

그들을 잡는건 자신이었지만 그들이 진표범의 입장이었으면 진작에 이기고 지났을 신성환을 '진표범'이라서 못이긴다는 집악감을 떨칠 수 없었다.

 

그런데 진표범이 가드를 들고 바로 일직선의 가라데 펀치를 노리고 있는것을 신성환이 극진가라데를 익혀본 눈으로 읽고 바로 멱살을 쥐고 집어던지려고 코뿔소같은 맹수깡으로 다가오는것을 보고, 진표범은 공중걸이박치기로 응수했다.

 

팍.

 

전설의 싸움꾼 '시라소니'의 기술. 진표범은 완벽한 상체근육으로 더할나위없이 적중시켰다.

 

신성환은 순간 어질했다가 있는데, 진표범이 마치 타이슨처럼 훅을 무차별로 머리에 연타로 날렸다. 진표범이 그리고 다시 헤드버팅과 영춘권 다리넘어 걸어트리기를 하려다, 몸이 너무 곧고 탄탄해서 어지간해선 넘어가지  않겠다 싶으니 이번엔 미친듯이 발을 튕기며 어퍼컷을 수십발 연타치기를 노리고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성환은 남은 8개의 구슬중 2개를 써서 바로 정신을 차리곤, 도가의 전설 선두라도 먹은듯 온몸의 피로가 바로 회복이 됬다.

 

그리고 신성환은 바로 눈앞에 붙어있는 진표범을 꽈악, 끌어안더니 들어올려서 온몸의 힘으로 드세게 최강의 힘으로 꽥꽥거리는 진표범의 장이나 뼈, 혈관등은 아무 관련이 없다는 듯 부숴져라 껴안아서 으스러트렸다.

 

베어허그.

 

진표범은 초접근 상황에서 신성환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다 '껴안기'에 당해 압도적인 근력에 당해 죽어버린것이었다. 부숴져버렸지만. . . , 현실에서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