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런게 어딨어 하고 이해 못했는데
얼마전에 키 존나 큰 애들만 잔뜩 있는 집단에
반나절동안 있어 보니깐 그게 무슨뜻인지 좀 이해됨

얘네 어깨랑 등판이 시야 방해 하는게 은근 기분 안좋고
아래로 내려보는 그 시선들도 그렇고
걍 ㅅㅂ 얼른 빠져나오고 싶더라

작은 애들은 이런 상황을 밖에서 거의 항상 겪는다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