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처럼 천족국과 유럽연합이 도와줘서 이란 공격 막아내고 끝?

아님 5차 중동전쟁 시작?





 

이란 보복 초읽기…미국 군함 급파·각국 대피령


https://news.nate.com/view/20240804n10850?mid=n0500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스라엘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미국은 군함을 급파하는 등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다른 국가들도 자국민에게 이란,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서 속히 떠나거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나섰다.

 

오스틴 장관은 또 중동에 1개 비행대대 규모의 전투기 추가 파견, 1개 항공모함 타격 전단을 유지하기 위한 핵추진 항모 에이브러햄링컨호 타격 전단 출격도 명령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중동 내 미군을 총괄 지휘하는 미국 중부사령부 마이클 에릭 쿠릴라 대장이 중동에 도착했다고 악시오스가 3일 미국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쿠릴라 사령관은 걸프 국가들과 요르단, 이스라엘 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릴라 사령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난 4월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을 방어한 것과 같은 공조를 끌어내려 할 것으로 미 당국자는 예상했다.

앞서 이란은 지난 4월 1일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이 이스라엘에 폭격당하자 같은 달 13~14일 이스라엘 본토에 드론과 미사일 수백발을 날렸다.

미국은 유럽 동맹국들과 주변 아랍권 우방들의 도움을 받아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을 거의 피해 없이 막아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천명한 이란이 물러서기를 바라지만 실제 보복을 자제할지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델라웨어주 그린빌에서 '이란이 물러서겠냐'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