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윈기지 플래닝룸에서 대한민국 공군 F-15K 조종사와 인도 공군 Su-30MKI 조종사가 피치 블랙 연합훈련을 했으며, 양국이 이 훈련을 통해서 합동훈련을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외신들은 이번 한국과 인도의 공군기들이 가상적 대결을 할 것이라고 보도를 하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직접적인 대결이 아닌 합동 훈련으로 상호 전투기의 특성을 이해를 하는 것으로 끝났다고 하고, 훈련을 끝내고 인도는 이번 훈련으로 또 하나의 고민이 늘어났습니다.
인도의 Su30mki는 뛰어난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F15c와 유로파이터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한국이 파견한 전투기 F15k는 성능개량을 하지 않은 기체로 서방제 전투기들은 성능개량을 진행하고 있으나 인도의 Su30mki는 계획만 무성하지 실제로 성능개량은 요원하고 시기도 불확실하다고 합니다.
실질적 전투능력은 인도 파키스탄 공중전에 참가는 했지만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아 F16 전투기 이하로 평가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투에서도 저고도 폭격을 했어도 정확도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평가를 받았는데, 일단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해 인도가 러시아에게 수출권리를 달라고 조르고 있지만, 러시아도 수출에 성공한 유일한 기체가 바로 Su30이라 고민 중입니다.
한국의 KF21의 레이다 성능이 현재 Su-30MKI 보다 우수하다고 알려지고 있고 앞으로 성능개량이 쉽게 되지만, 인도는 현재 자체 에이사 레이다를 개발해 장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여러 차례 미루어 지고 있는 실정이라 시간이 갈수록 서방제 전투기에 열세적 성능을 갖게 되어 고민이 늘어 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