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여자 10~20명정도 만난거같다
그러다 싸우고 헤어지고, 바람피고, 바람맞고
서로 성격문제로 자연스럽게 헤어지고
무한반복한듯
지금은 유럽여자랑 1년 넘게 사귀고 있는데
나도 30대고 여친도 30대라 좀 다른 분위기로 만나고 있어
내가 한국에서 계속 살고싶어하니까 여친은 나때문에 다 정리하고 한국와서 정착할생각하고 있고 결혼하려고 하더라
진짜 나랑 애는 싸우지도 않고 서로 신뢰하고 잘 맞아
그런데 성격이 다르다보니 그냥 사소한 의견차이는 있지
그거때문에 가끔 정떨어지려고도하고 흠..
결혼도 해본적 없고 그냥 연애만 해봤으니까 ..
이제 나이도 먹었고 계속 영양가없는 여자들 만나고 즐기고
무한반복하는 삶도 존나 의미없는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