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불만 외면하는 애플, 사설수리업체에는 줄소송 - 포텐 터짐 화제순 - 에펨코리아






핸드폰이 고장이 났는데 

주말이라 당장 급하다보니 동네 사설 수리점에 맡겼거든.

수리 과정에서 비밀번호가 필요하다고 해서 별생각없이 안일하게 알려줬고,

수리 시간도 4~5시간 걸려서 맡겼다.

저녁에 찾으러가서 이상없이 핸드폰 수령은 했는데,

혹시나 찜찜해서 핸드폰 사용내역을 확인해봤다.

갤럭시는 모르겠지만 아이폰의 경우에는 몇시몇분에 어떤 어플을 얼마나 썼는지 확인할 방법이 있다.

(스크린타임 아님.)

아무튼 그렇게해서 한번 봤는데 인스타는 30분을 보고 네이버에 쿠팡에 토스에 오만거 다했더라. 씹새끼가.

잠깐짬깐 켜보고 그런거야 이해하지. 수리과정에서 필요할수도 있을거고 사람이다보니 궁금할수도 있을거지.


근데 남에 계정 sns를 30분씩 쳐보고 은행 어플 쳐보고 이런건 좀 아니지 않냐?


그래서 그 수리점 대표 사장한테 전화해서 따졌더니 절대 그런일 없었을거라고 오리발 내미는데,

정확한 물증 큰거 한방이 없다보니 답답하다.

솔직히 본거 맞다고 나는 생각하거든.

어떻게 죠져야되냐?

내일 통신사가서 시간대별 데이터 사용내역을 뽑을까하는데 그러면 정확한 물증되냐?

수리 맡긴 4~5시간 동안 데이터 사용량이 많이 나왔다면 수리기사새끼가 폰 본거 확실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