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승만 대통령,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토대 대한민국 건국"
자유일보 2024 03 20
윤석열 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강조하며 "1945년 광복을 맞았을 때 북녘은 공산 전체주의 선택했지만,
우리는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토대로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농지개혁, 교육개혁, 정치개혁이라는 3대 개혁으로 대한민국의 토대를 닦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농지 개혁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이 땅에 뿌리내린 경제혁명"이라며
"1948년 1인당 국민소득은 35달러, 소작료는 60%, 농민의 85%가 땅 한 평 가지지 못한 소작농이었다.
유상몰수, 유상분배 원칙의 농지개혁을 통해 근대 국가 농민이 자신의 땅을 갖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승만 대통령은 우리 산업의 든든한 토대인 원전 기반도 만들었다"며 "1956년 한미원자력협정을 체결하고,
1959년 원자력원과 원자력 연구소를 순차 설립했다. 원자력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원자력공학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이어받아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장기 원전 계획을 수립했고,
1978년 4월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지금 세계적 원전 강국이 됐다"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겠지만 패배주의에 빠진 국민을 일으켜세운 게 가장 큰 업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성과에 대해서는 "만약에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수출이 아닌 내수를 선택했다면 지금 우리 1인당 GDP는 3만 달러 선이 아니라
3000불도 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5만달러, 10만달러로 가기 위해서는 50억명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전 대통령이 여성의 사회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고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여성 참정권 인정한 것은 1953년 유엔 여성 참정권 협약보다, 1971년 스위스보다도 빠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복 직후 문맹률은 78%에 달했지만 의무 교육이 시행된 지 8년 만인 1958년에는 78%에 달하던 문맹률이 4.1%로 떨어졌다.
문맹률 감소와 교육이 우리 경제 성장에 큰 토대가 됐음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기업인과 중소 상공인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채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