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의 글들은

참고자료등으로 외국어 페이지가 많이 있다. 
이 글을 일기 전에  우선
크롬 브라우즈 사용법을(아래)
https://m.ilbe.com/view/11502936235?search=%EB%8F%8C%EA%B3%A0%EA%B8%B0&searchType=nick_name&listStyle=list#_enliple
를 읽고  크롬 브라우즈에서
이 페이지를 열어서 읽기를 추천한다.

 

■■■■1966년 3월7일
프랑스 대통령 샤를르 드 골 (Charles De Gaulle)이
린든 B. 존슨 (Lyndon B. Johnson) 미국 대통령에게
사실상 NATO탈퇴 편지를 보낸다.

영어전문 참고)
https://otan.delegfrance.org/Archive-Letter-from-President-Charles-de-Gaulle-to-President-Lyndon-Johnson-on

"1949년 나토 창설 당시와는 국제여건이 달라진만큼
나토체제개편을 원한다.
프랑스는 영토주권을 완전히 회복하겠다.
프랑스 주둔 미군은 프랑스에서 프랑스군의 지휘ㆍ통제를 받아라."

(즉 '한국은 전작권을 독자행사 하겠다.

미군은 한반도유사시 한국군의 지휘를 받아라.'는 것과 유사

-미군은.....? '북한 핵위협에도 불구하고 진심이니?'

무헨아! 무헨아! ... 어디갔노?)

참고)관련 서울경제 기사
주의) 이 기레기는......말미에
         자주국방의 자주를 그야말로 자주적(?)으로 사용.....
         ( 자주의 의미도 남ㆍ북이 다르다. )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1ODA0CPW2W

 

■■■ 미국

                "드골 잘가! 바이바이~" 

(프랑스 나토 탈퇴기간 1966.71~2009.3.11)

 

이후 드골은 친소(?) 독자노선을 걷는다.
1965년 프랑스는 보유 달러로 미국의 금 교환을 청구,

미국의 금태환 검증을 요구하기도 했다.
영국(해럴드 맥밀런)이 한 때 케네디에게 제안했던
금 1온스당 35달러를 70달러로 평가절하를 다시 제안하며
미국의 달러가치에도 스크래치를....
(달러금태환 정지 선언인 닉슨쇼크로 응수?)

 

■프랑스 드골을 그 길로 인도한  사연들
          
-첫번째 원인
2차대전 중 자유프랑스의 드골은 전후 세계질서의 틀을 짠
카이로회담(43.11)과 얄타회담(45.2)등에 초청받지 못했다.
45.9.11 *런던 5개국 외상회담에는 참석하지만,
프랑스의 처지를 재확인 한다.


-두번째 원인
2차 대전 중 영국에 비해 약 1/10뿐인
미국의 무기ㆍ전략물자 지원.
(앵글로 뭐시기도 아니면서.. 섭섭했니?...)


-세번째 원인
인도차이나에서의 패퇴에 얽힌 여러 문제.

 

루즈벨트는 인도차이나를 중국 장제스에게 넘기려했다.
당시 자유프랑스는 자격미달이었으니까. 

영국이 버마로 미국 바지가랭이를...FDR도 가고...

덕분에....찾기는 했는데....


-네번째 원인
수에즈 사태와 2차 중동전쟁(56년 10월 29일 - 1956년 11월 3일)


11월15일

영ㆍ프 수에즈운하 점령 - 미국과 소련의 압박으로 철수.
(너 때문에 개망신! 소련은? )


-다섯번째 원인
60년 원폭실험 성공


-여섯번째 요인
프랑스는 미국이 지나친 특권을 누린다고 생각한다.
(존나 배알이 꼴려서 디지겠다!)


번외로 가장 중요한 원인
Make France Great Again!

프랑스에 영광을!

 

---식민지를 경험한 땅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문득 생각나는 것이
역사 속 프랑스(때로 영국도)의 이중적인 기록을 읽을 때 

(비위가 그래도 좀 나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어떤 면에서 속이 심하게 메스꺼울 때가...

 


https://en.m.wikipedia.org/wiki/Exorbitant_privilege

 


드 높은 프레스티지를 가진 프랑스의 스탠스를 이해한다.
미국에 대한 비웃음도 이해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미국이 느끼는 배신감의 무게도 이해한다.

미국은 국제정치에서 자국의 실익과
윌슨주의로 대표되는 이상(환상) 사이를
갈팡질팡하는 실수로 비난을 자처하기도 한다.
프랑스는 위대한(?) 미국보다
약고 또 찌질한 미국이 더 크게 보였던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