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B에게 스토킹 피해를 당하고 있음을 호소하면서 "유서"에 B의 이름을 쓰고 자살했다는 소문을 C를 통해서 퍼트리면서 B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는데
그리고 그 과정에서 A가 무연고자라 장례 절차를 C를 통해서 치렀다고 C가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렸는데
그 1달쯤 뒤 B가 A의 인적사항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을 단서로 A라는 무연고 사망자가 그 지역 관내에서 발생했는지 여부를 추적해보니 그런 무연고 사망자의 발생 사실 자체가 없었고
A를 편드는 자들은 A가 B에게 알리지 않고 이름과 주소를 바꿨기에 B가 추적을 실패했던 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라는 정도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