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랑 관자, 그리고 팔자, 무턱까지
필러 싹다 넣은게 3년 전임.
팔자필러는 필러가 위로 이동해서 앞볼이
볼록해져서 심술보마냥 변했고.
이마 필러는 필러 맞을때 뼈랑 살이랑 분리시켜서
그 사이 공간에 필러를 쑤셔 박다 보니
필러 넣자마자 피부가 아래로 축 쳐지더라.
피부가 뼈에 박리 되어 있어야 되는데 강제적으로
그걸 분리시켜서 필러를 쳐 넣으니 이마제외 피부가 
바람 빠진 풍선마냥 쭈글해지고 얼굴 피부가
아래로 쳐졌다 필러 넣고 나이가 더 들어보임. 
그리고 이마 필러 넣고 나서 두통이 지금까지도
자주 생기고, 열감, 그리고 얼굴 피부 전체에 수분부족
예전엔 세안하고 난 다음 크게 안당겼는데
지금은 수분크림 엄청나게 쳐발라도 피부가 당김.

더 문제는 이걸 녹이고 싶어도 히알라제라는 녹이는
성분이 부작용이 엄청 많아서 함부로 녹이지도 못해.
히알라제 맞으면 피부에 주름 생기고, 
탄력 더 떨어지고, 피부가 바람 빠진 풍선마냥
바뀌고 피부 체질 자체가 바뀐다.
한마디로 녹이면 더 늙어 버린다는 거다.
필러는 존나 무서운거다.
맞았으면 녹일 생각말아라.
그리고 필러는 시간 지나면 안 사라진다
이마 필러 3년 됐는데 모양 그대로임.
사라지는것처럼 느껴지지만 피부속에서 이동했을 뿐.
필러 존나 무서운거다. 필러 맞고 난 다음
자살하거나 집에서 은둔형생활 하는 사람들 존나 많음.
나도 필러 맞은거 후회막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