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금융위기

2. 08년 3월 거대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CEO는 CNBC에 나와서 1분기 흑자 기록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틀만에 파산
3. JP모건이 베어스턴스 구원투수 등판, 온갖 전문가, 연준, IMF 등등 시스템 위기 아니라고 달램 하지만 쫄렸는지 금리인하 시작
4. 베어스턴스 파산에도 금리인하 파워로 08년 3~5월 지수는 15% 반등
5. 08년 8월 리만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온갖 기업들 연쇄 도산, 그 달은 오히려 연준이 피봇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폭 오름
6. 하지만 금융시스템 붕괴+경기침체가 확연해지자 지수는 그 다음달부터 -48% 대폭락
7. 경제 위기가 시장에 반영되고 나서 금리인하와 돈풀기로 엄청난 반등 시작
23년 금융위기(현재진행중)
1. 22년 가장 약한 고리인 암호화폐 시장에서 먼저 시그널이 나옴 FTX, 알라메다 리서치, 코인 투자사 줄줄이 청산
2. 은행으로 번지며 은행 중 가장 약한 고리인 코인 관련 은행인 시그니처 파산
3. 그다음 약한 고리인 VC로 옮김 실리콘밸리은행은 악성루머로 일축하고 재정 건전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중이라고 했다가 이틀만에 파산

4. 중소형 은행 뱅크런 발생
5. 대형은행 중 상태가 안 좋았던 CS 파산 직전
6. 미국 대형은행 구원투수로 나서고 온갖 전문가, 연준, IMF 등등 시스템적 위기 아니라고 달램
6월 금리인하 혹은 동결로 연준 피봇 기대감 발생 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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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확히 08년 3~4단계랑 비슷함, 블랙스완이 언제 어떻게 터질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금리인하 재료로 아직도 상승 여력이 조금 남아있고 이걸 언제까지 빨아먹고 도망치느냐가 문제
02년 it버블 붕괴와 08년 리만 사태처럼 23년 코로나버블 붕괴도 블랙스완터지면
월봉 기준 200일선까지 밀리고 최소 나스닥 5500~6000 까지 열려있음

이번엔 다르다는 주류 전문가들의 말은 항상 틀렸고 블랙스완(누구도 예상 못한 돌발사태)은 항상 처음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발생했었고 반드시 폭망의 전조는 있었어.
암호화폐기업 → 암호화폐 은행 → 중소은행 → 원래 부실해서 상태가 안 좋았던 거대은행(CS) → 미국 대형은행
순서대로 불똥이 붙고 있고 연준은 인플레 때문에 금리인하를 꺼낼 수 없는 상황이라 큰 거 하나 죽을 때까진 원칙대로 금리 인상할거다.
블랙스완을 예상하자면 CNN 오늘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내 은행의 약 5%인 200곳이 SBV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한다. 중소은행이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연쇄도산하고 그걸 다 지급보증 해줄 수 없는 정부, 그리고 계속 정부에 등떠밀려서 마냥 품어줄 수 없는 대형은행이 어떤 식으로든 리스크에 노출되어 문제가 발생하고 경제혼란이 가중되는데 대폭락할 거 같다.
물론 난 유튜브에 있는 대산경제니 앨리엇TV니 하는 그레이트 리셋 같은 미친 폭락론자가 아님 오히려
깊은 골짜기(나스닥 5천 후반 ~ 6천 후반) 만들고 나서 연준이 못 버티고 또 돈풀기가 다시 시작되서
2025년쯤엔 역사적 전고점 넘어서 나스닥 18000 찍을 걸로 봄.
역사적으로 항상 그래왔음
경기침체로 대폭락 후 죽을 기업 싹 다 뒈진 후
남아있는 기업이 winner takes it all하며 대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