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선물거래를 알게돼서 천만원으로 1억을 만들었더니 그 이후로 내가 뭐라도 된 줄 알고 도박에 미쳐서 하다가 어느새 통장잔고는 0원에 빚만 1억이다.. 주변에서는 아직 아무도 몰라서 혼자 메꿔보겠다고 더 할수록 마이너스는 심해지고.. 진짜 인생 조졌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하고 직장도 멀쩡한데 속을 썩어간다.. 진짜 사는게 힘들어서 오늘도 그냥 연차내고 나왔다.. 진짜 이대로 인생 종치는거냐 너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