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신경쓸 여력이 없어
머라도 해서 돈 벌어야지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빌리는거 자존심 상해 어쩌다 인생이 이리 꼬였을고 ㅜㅜ
나이도 있고 기반잡아서 노후 대비해야하는데
연애는 사치인거 같아
내 처지가 엉망이라 부담스럽겠지 선뜻 다가서지를 못하겠어
집이라도 하나 갖고 있고 충분한 수입이 있다면 내맘대로 할텐데... 결혼은 현실이니까
어제 친구한테 물어봤지 몸이라도 팔을까? 그러니까 연식이 있는데 팔리겠냐 그러더라 아무말이나 할 수 있는 편한 친구..
주위에서 자꾸 결혼시키려고 작업거는데 다들 그만하셨음 좋겠다 예의상 먀난거고 아무 일도 없었어 연애경험이 적다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보라고 하는데 빚 다 갚기 전에는 아무생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