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멋지게 차려입고 모자도 쓰고

 

정차할때마다 상냥하게 센스있는 멘트 날려주고

 

노약자나 여자 있으면 직접 나와서

 

승차하는거 도와주고 ㅈㄴ 멋있더라

 

내가 쎈국에서는 버스기사들 보고 멋있다는 생각

단 한번도 든적없음

 

욕도 찍찍갈겨대고 말투도 애미없고

 

급정거 급출발 해대는게

 

ㅈㄴ 시정잡배 천한 상놈같았는데

 

 

일본 버스기사들은 완벽한 프로의식 이랄까 

그런게 느껴지더라..

 

 

같은 직업이라도 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완전히 다른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