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다되가는 친구하나 전재산 다털어서 자기 로망이었던
독일차하나 가졌는데 (중고 1500 골프 7세대 2.0디젤)
현대 i30는 중고가 비싸서 못산다는게 함정...
폭스바겐 오너 된뒤 자부심 ㄹㅇ 개쩐다.
새차산 오너마냥 꺼드럭대면서 서비스센터가서 고객의 권리 구사하고
사람들 많은곳에 차 세워놓고 내려서 굳이 본넷 열어본다던가 흠집난곳있는가 확인. 차 문 열렸는데도 차키로 딸깍거리면서 문닫고 열면서 어그로.
굳이 사람들 없는데서 하면 되는걸 약간 시선을 즐기려는듯한 행동이 많음.
폭바로 저러는거보니 짱나서 내가 요즘 개나소나 벤츠다 역시 수입차는 비엠 벤츠지 하면서 돌려말했는데 자기차는 희귀템이란다.
부가티,포르쉐같이 좋은회사들이 폭스바겐이 인수한 회사라는둥..
같이 걷다가 앞에 젊은애들 2명이 벤츠 신형앞에서 차 구경하는듯 하면서 이야기하길래 친구가
'니들은 저거탈라면 공부열심히 해야돼~' 혼잣말로 속삭였는데 걔들 문열고 그 차 탐ㅋㅋㅋㅋㅋㅋㅋ
친구 개어리벙벙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