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조롱하다가 총맞아 뒤지는건 멋있는 거다...요렇게 생각하라고 흑형들이 가스라이팅 함
2 - 힙합 사이퍼 승자 결정 방법 - 총쏴 죽여 버리고 싶게 만들면 이기는 거임.
3 - 현실에서 조롱의 문화를 흉내 내다가는 넌 나락간다.
조롱은 득보더 실이 훠~~~~씬 많다.솔직함이라고 포장된 병신 짓.

1999년 드렁큰 타이거1집 이후 힙합은 음악.패션.걸음걸이까지
한국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개인 적으로 큰 문화적 변화는 조롱을 대하는 자세라고 생각함.
사전: 조롱[비웃거나 깔보면서 놀림]
2000년 이후 이전 분명히 달랐던건 조롱하고 약올리는건 분명 안좋은 거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그게 솔직함이라고 과대 포장되면서 수십명의 연예인들이 주둥이 때문에 나락을 가게 된다.
안해도 될 말을 뮤지션은 해도 된다라는 요상한 문화가 20년간 한국을 지배함...
기억에 남는 대표적 사건 DJ doc - 미아리 복스 사건..ㅋㅋㅋ -투팍을 존경하던 말던 이게 뭐야 ㅋㅋ
당시 인터넷이나 뮤지션 사이에선 대부분 이하늘 편이였던걸로 기억하고 지금 생각해 보면 집단 광기에
가까웠슴..
힙합 티비 프로 보면 서로 마주보면서 랩배틀 하는 사이퍼라는 장르 있지?
사이퍼가 뭐야? 라고 물어보면 여러 가지 설명이 있지만 가장 정확한 설명은 이래...
>>>총쏴 죽여 버리고 싶게 만들면 이기는 거임. <-이거 만큼 정확한 설명을 본적이 없슴.
어느덧 한국에 힙합이 정식 장르로 자리 잡은지도 20년이 훨씬 넘었어.. 솔직함과 조롱을 구별 못했을때
일어나는 사회 부작용으로는 지금 40대 3명중 2명이 좌파라는 것도 상관 있다고 생각 함.
과장된 거짓인줄 알면서도 조롱하는건 멋있는 거다 -> 지금 40대 3명중 2명이 이모양임.
김어준이 뉴스공장 하면서 제네들 제네들 거리면서 이질적인 웃음으로 조롱하는 행위도 여기서 기인했다고
생각함.
지금 40대에 문화가 대놓고 조롱하는게 멋있다라고 인식 하는 거임. 분명 조롱하는
당사자에게도 안좋은 이미지가 생기거든.. 근데 한다.. 뭘 위해서? 정의?솔직함? 노노..
걍 멋있어 보일것이라는 착각이 90퍼야... 40살 처먹고..
케이팝이 세계적 인기를 얻은 이유중 하나가 좋은 가사에도 있듯이 한국 힙합이 조롱의 문화에서 빠져나와
아름다고 위트있는 가사와 철학적 가사로 발전했음 하는 바램이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