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전 시나리오



- 전쟁을 위해 중국은 화동, 화남 지역의 전 병력을 동원.

- 새벽 4시 중국군 대규모 방사포 부대 425mm 방사포 (사거리 480km) 발사. 대만군 미사일 부대와 지상기지 제압.

- DF-16 미사일 176발 발사. 대만 내 모든 방공시스템 제압. (대만의 텐궁 패트리어트 미사일 기지 제압에 미사일 2/3 발사)

- 여기까지가 개전 5분 이내.

- 비상 이륙한 대만의 전투기들은 항모에서 출격한 J-15 함재기로 격추, 중국 연안에 배치된 s-400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

- 여기까지가 개전 15분 이내.

- 항공모함 전투단을 대만해협 북부에 위치. 제해권, 제공권 장악

- 중국은 J-15 함재기, J-11 전폭기, J-10 전폭기로 대만의 잔여 전투기와 함정 제거.

- 대만 북부 쑤아오 해국기지의 함정들을 가볍게 제압. 동남쪽으로 진격

- 남쪽에서도 항모함대 발진

- 가오슝 해군기지의 함정들을 제압

- 항모함대로 대만을 포위하여, 한국/일본/필리핀/호주에서의 대만 진입 차단

- 여기까지가 개전 30분 이내.

- 개전 40분이면, 중국 공군이 대만의 하늘을 장악.

- 제공권 장악 후,. 중국 H-6 폭격기가 순항미사일 탑재 후 출격.

- 대만 민간 전략목표에 순항 미사일로 마무으리 공격.

- 대만군 전력 90% 이상 소멸.

- 중공 특수부대로 항구, 공항 장악

-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중국군 지상부대 상륙.

- 이 모든 작전 과정, 2시간 이내 종결. 끝.







2. 중국의 전투력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제 무기의 품질이 만천하에 드러남.

- 중국은 러시아 무기체계를 사용하고, 많은 무기가 러시아제의 카피임.

- 러시아제 무기보다 성능이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뜻임.

- 더 중요한 것은 중국군읜 전투 경험임.

- 러시아는 90년대 중반부터, 체첸/조지아/시리아 전쟁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전쟁에서는 고전함.

- 반면 중국군은 1970년대 이후 전투 경험이 전무.

- 부패한 중국장성들의 전투 지휘 능력은 둘째치고, 대만에 상륙한 전투병들이 중국인 특유의 이기심과 개인주의를 버리고, 애국심으로 전투를 수행할 수 있을지는 의문임.





3. 주한 미군

- 중국의 워 게임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중국은 대만을 2시간 이내에 무력화 시키고 포위하는 것이 제 1목표

- 그래야 한국, 일본, 괌, 필리핀, 호주 등에서 오는 미군 및 지원군을 차단할 수 있음

- 대만의 전쟁 목표 역시, 개전 후 중국을 상대로 2~4시간을 버티는 것임.

- 왜 2시간일까? 주한 미군이 대만까지 지원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바로 2시간임.

- 2021년 C-17 수송기가 코로나 백신운반이라는 명분하에, 한국 오산기지에서 출발하여 대만 숭산 공항에 도착하는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고, 2시간이내 도착하였음.

- 참고로 전쟁을 위해선 중국의 대규모 병력이 남쪽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 움직임은 미국/대만의 정찰자산에 의해 빈틈없이 감시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측이 미군이 움직이기 전에 기습하는 것은 어려움

- 왜 중국은 주한 미군의 참전을 가장 큰 변수로 생각할까?

- 동북아 최강 미국 지상 전투부대가 바로 주한미군 제2 보병사단인데, 중국이 과연 대적할 수 있을까?

- 그리고 괌에서 날아온 미 공군과 교전할 수 있을까?





4. 미국의 참전 가능성

-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2300만명. 민주적 선거로 합법적인 정부를 이루는 등 국가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음.

- 시장경제와 민주정부 등 서방세계와 가치를 공유하는 경제력 세계 20위의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주요국임.

- 이런 이유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들은 대만을 비수교국 중 최고대우를 해줌.

- 아이러니 하게 중국의 첨단기술과 장비, 우주항공과 무기의 발전은 대만의 반도체에 의존해 왔음

- 현재 대만 반도체 생산량의 90%가 미국으로 수출 중

- 코로나 사태로 반도체 부족을 겪은 미국이 대만을 중국에 넘길리가 없음

- 또한 대만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는 지리적 요충지임. 그것도 중국의 코앞에서.

- 만약 미국이 참전하지 않는다면, 미국의 동맹국들은 더 이상 미국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고, 특히 한국과 일본은 중국/북한의 위협을 이유로 자체 핵무장에 나설 가능성이 높음. (핵무장 소요 기간: 일본 5개월, 한국 1-2년 소요)





5. 대만 시가전

- 대만은 1950년대부터 중국의 침공을 대비, 대만 전역의 주요군사시설을 모두 지하화 하고 요새화 시킴

- 따라서 중국이 대만을 제압하고 상륙한다 하더라도, 대만 전역에서 시가전을 해야 함.

- 경우에 따라, 상당한 대만군 전력이 살아남아 게릴라전으로 중국군을 괴롭힐 수 있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양상)

- 중국의 대만 침공 목적은, 대만을 수복하여 통일 하는 것임.

-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시가전을 하면, 승리한다 할지라도 살아남은 대만인들을 중국화 시킬 수 없음





6. 한반도 상황

- 중국은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묶어놔야, 대만을 침공할 수 있음.

-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동시에 전쟁 도발을 해줘야함.

- 북한의 재래식 도발은 한국군만으로도 충분히 막고도 남음.

- 특히 북한의 열약한 보급상황으로 봤을 땐, 한국을 상대로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음.

- 문재는 북한의 핵 무기.

- 하지만 북한이 과연 중국의 이익을 위해서, 한반도에서 핵도발을 할지는 의문.





7. 예상가능한 전쟁 발발 시나리오

- 2000년 초 미국이 아프간 전쟁을 수행 할 때, 중국의 도움이 필요했음.

- 아프간 테러조직의 수익모델은 불법DVD를 중국을 통해 유통시키는 것이였는데, 미국은 중국에 단속을 요구했고 중국은 이를 받아들임.

- 이로 인해, 독립을 주장하던 대만은 미국에서 문제아로 취급당하며, 몇 년간 중국의 위협에 시달린 적이 있음.

- 국제 정세의 급변으로 미중관계가 개선되는 경우, 중국은 미군의 개입을 우려하지 않고 대만을 침공할 수 있음

- 러시아 연방보안국 (FSB)의 보고에 의하면, 시진핑 주석이 2022년 가을 20차 당대회를 치르기 전 대만을 침공해 대만을 수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진핑은 푸틴처럼 종신집권 ㄱㄱ.

-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시진핑이 제 정신이라면 전쟁을 시작하지 않겠지만, 내부 정적세력들의 작전 혹은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워지는 경우 전쟁을 지를 수도 있음.

- 만약 중국이 어설프게 전쟁을 시작했다가 대만을 수복하지 못 하면, 세계 2위 국가의 위상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중공 지도부도 이를 모를리가 없음.





8. 결론

- 중국은 대만을 침공하지 못하고, 현재처럼 겁박만 할 것으로 예상

- 대만은 우크라이나가 아니고, 한국은 대만이 아님

*군사 전문가 이세환씨의 의견이 다수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