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 여기 자리좀 치워주세요
알바생 : ( 인상을 팍 쓰며 똥씹은 표정을 짓는다)
김성수 : 아니 왜 그런 표정을 지으세요
알바생 : 너 왜 시비냐
?? 아니 이게 왜 시비거는거에요 당연한거 아니에요?
니가 지금 시비걸고 있는거다
아.. ㅅㅂ 말이 안통하네 후....
(화장실에 다녀온다)
(아 끝까지 안치우네 나랑 싸우자는건가? 에이 그냥 나가버리자)
됐고, 나 그냥 나갈테니까 천원 환불해줘. 여기서 못해먹겠어
싫다
치우기도 싫다 환불도 싫다 나보고 어떡하라는거여!
어? 사장님 불러줘봐
안불러준다. 니가 불러라 ㅅㅂ놈아
( 하. 참시발 왜이러는거여 미쳐버리겄네)
(경찰을 부른다)
무슨 일이세요?
제가 이제 치워달라고 한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데
표정이 안좋아서 왜 그런 표정을 짓냐고 하니까 너 왜 시비냐고 반말하고 화를 내서 그런것들이 납득이 안돼서 어쩌고 저쩌고
후.... 화해하고 좋게 끝내세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나간다)
(경찰이 떠나자 비웃으며)
우리 아빠가 경찰인데 경찰 불러봤자 아무것도 못해주고 니가 날 죽이지 않는 이상 넌 ㅈ도 아니여 ㅎ
뭐!!!!! 이새끼가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김성수 피해자는 세번이나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
첫번째,
김성수가 자리 더럽다고 치워달라 했을때, 그냥 좋게 치워줬으면 아무일도 없었음
두번째,
게임비 천원을 환불해달라고 했을때.. 그냥 곱게 환불해줬으면 살 수 있었음
세번째,
김성수가 사장 부르라고 했을때, 그냥 사장 불렀으면 되는데
니가 부르라고 욕하면서 "니가 나를 죽이지 않는 이상 넌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함
김성수 피해자도 그냥 가만히 있다가 묻지마 살해 당한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