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게이들 안녕 요번에 프로미스9이 지방 순회를 하는데 대전에 온다니까

안갈수가 없잔어? 그래서 못참고 질러버렸어

 


 

일단 인증부터 보닌 합격컷은 이정도 처음엔 프로미스9 팬싸컷을 모르겠어서

원래는 딱 60만원정도만 쓸려고했음 근데 코로나이후로 100명 받던걸 반으로 확줄여버리니까 

옛날에 비해 팬싸컷이 전체적으로 뻥튀기된거 같고 예전에 70만원쓰고 팬싸 광탈한 걸게이 일화도 생각나서;;

 

어차피 돈 ㅈㄹ해야되는거 큰돈 쓰고 떨어지면 속상하니 확실하게 붙으려고 원래 생각한 예산보다 오버지출했어

나는 뭐 금수저 이런것도아니고 알바하면서 사는 하루살이인데 확실히 좀 많이 무리했지만

입덕하기전부터 나경이 보러 팬싸한번은 너무 가보고 싶었음... 글고 나경이한테 꼭 하고싶었던 말도 많이 있었고

그거는 위버스로 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할수있는데 위버스 댓글은 또 아무나 읽어주는건 아니니까 

직접 대면해서 얘기하는거랑 분위기가 다르기도하고 

그동안 팬싸 생각 하면서도 코로나 + 돈이 없어서 계속 미뤄왔는데

 

프로미스9이 이번에 친절하게 대전에 와주기도 하고 몬가 이번 기회 아니면 나중에 더 슈스돼서

몸값 더비싸지면 그땐 진짜 보러가고싶어도 못보니까 결정하게 됐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까지 안썻어도 당첨됐을거 같긴한데 프로미스9은 딱히 폭탄멤버도 없고 전부 가능한 걸그룹이니까

내 최애에 20만원 나머지 명당 10만원씩 쓴다고 가정하면 그나마 정신승리라도 가능ㄹㅇ

이미 없어진돈그냥 팬싸를 최대한 즐기고 오잔 마인드로 팬싸날까지 생각을 정리했음 

 

 


 

 

팬싸 당첨날부터 팬싸날까지 텀이 좀 길었어 한 2~3주? 그래서 당첨돼도 별로 체감이 안되고 무덤덤했는데

막상 팬싸 4~5일남게되니까 그때부터 긴장이 ㅈㄴ됨 막 무슨말하고 올까 멤버별로 내 머릿속으로

가상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고 나혼자 대본도 짜고 똥꼬쇼 오지게했음 ㄹㅇ 진짜 너무 떨려갖고 한이틀남은시점부터는

밤에 잠도 안오더라구 하루종일 머리속에서 팬싸생각만 나고 이런 얘기하면 어떨까 저런얘기하면 어떨까

이런 잡생각들이 머릿속에서 가득하니까 팬싸당일날 빼고는 잠도못자고 밤새가며 팬싸생각을함

 

 


 

그러다 문득 좋은생각이 떠올랐는데 바로 팬싸에 소품을 준비해가는거임

가서 말은 잘못하더라도 선물 같은걸 주면 내 마음을 어느정도 전할수 있지 않을까..

준비성 없는 내가 이런걸 어떻게 떠올리게 됐냐면

 

 
 

이사진을 보고나서야 나경이가 팬이 준 삐약이 인형이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는지 막 직접 가지구노는데 

그게 좀 질투나고 너무 부럽더라구;; ㅅㅂ나도 인형 까짓거준비해가지 해서 원래는 선물주고

이런거 할생각 전혀 못했었는데 난생 처음 팬싸인회에 선물을 준비해봄

 

 


 

선물을 가져갈 생각을하면서 또 어떤것들을 가져가면 좋을지 영감이 떠올랐는데

그렇게 해서 준비하게 된게 바로 이 니모랑 고양이 인형이야 님들은 비웃음거리겠지만

내눈에는 예쁘고 또 내가 이렇게 두개를 고른 이유가 있음 그냥 아무 생각없이 골라서 

아무 생각없이 건네준게 아님 ㅇㅇ 그 비하인드는 뒤에 설명함 

 

 


 

드디어 왔죠 그날이~ 나꼬랑 아이컨택을 하게되는날 너무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 드디어왔음...

우선 팬싸시간은 1시 팬싸전에 뭐 먹고 갈려했는데 늦을까봐 그냥 씻고 준비하자마자

바로 버스랑 환승 지하철 타러감 대전이긴한데 장소가 대전역쪽이라 생각보다 좀 걸렸음 1시간정도?

도착하니까 12시20분 입장시간이 12시30분이라 사실상 오자마자 근처에서 뭐 먹고할시간도 없이 바로

번호표 뽑고 입장해야됏음 번호 받을려고 줄스니까 이미 줄이 꽤 길었는데 주변 살펴보니까

 

진짜 대부분 다 남자들밖에 없더라 그것도 얼굴들 보면 거의 내또래로 보이는 사람들이엇음

예전에 좋아했던 모 걸그룹 팬싸갔을때는 진짜 탈모있는사람도 있었고 아저씨들ㅈㄴ많았는데

프로미스9은 ㄹㅇ팬덤 주력 거북유방단인거 팬싸로 확 체감댓슴;; 

근데 롤대남들 돈이 어디서 나는진 모르겠지만 오프도 뛰고 아주 칭찬해 짝짝짝 

 

아무튼 이대남들 사이에서 느긋하게 기다리다 내차례가 왔음 번호표를 뽑는데

내 번호는 얘기하면 셀털이니까 말못하고 앞번호와 꼴지의 중간사이? 였는데 나는 옛날에 그 100명까지 있던 그시절

팬싸 생각해서 잘뽑았다고 만족했다가 있다 들어가보니까 생각보다 좀 멀어갖고 시무룩했었음;;

 

남들은 완전 코앞에서 보는데 나는 그냥 팬미팅?때 보던 그느낌이라 그래도 시야가리는것도 없고

그때보단 가깝지만...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번호가 높을수록 싸인을 늦게받으니까 긴장 엄청되는데

그동안 좀 마음을 추스리고 내가 생각해온말들을 정리?할 시간이 있어서 그건 오히려 좋았음

 

그리고 문제의 포스트잇 이게 시간 ㅈㄴ잡아먹는데 프로미스9 팬싸는 편리하게 자기들이

포스트잇 앨범에 다 붙여주더라 멤버들 9명이라 직접 붙이려면은 진짜 싸인빨리받는사람은

생각할시간도 없어서 스트레스 받을텐대 이거 좀 마음에 들었음ㅋ 

 

나는 번호표 뽑고 바로 입장함 멤버들 나올때까지 30분이란 시간이 있으니

차분하게 심호흡하면서 그동안 생각해온말들 다시 떠올림

근데 오기전엔 잘 생각했던게 막상 오니까 나꼬한테 할말도 잘 안떠오르더라;;

너무 긴장되고 멤버들두 많고 어쩔수없는거같음 뭐 준비해가도 가면은 즉흥적으로

얘기하는게 최고인듯

 



 

그리고 딱 1시 조금지나서 드디어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함 첫번째는

지헌,지원 이렇게 둘이서 나왔고  (딱 그때 사진은 못찍음)  그다음엔 4명씩

하영,지선,새롬,채영 마지막에 나꼬랑 서연이가 나왔는데 이거 괜히 이렇게 등장한게아니라

팬싸인회 순서대로 나온거같음 팬매니저가 팬싸순서 설명해줄때 이새롬이 첫번째 순서라 그랬는데

막상 싸인받을때는 반대 였던듯?? 분명 나꼬가 마지막이라 그랬는데 정작 싸인받을땐 왼쪽에서부터 받았으니까

 

싸인받는 순서는 반대로 나경<서연<지헌<지원<채영<지선<하영<새롬 순 ㅇㅇ 아맞다 그리고

깜빡해서 얘기안한게있는데 규리는 이날 팬싸 스케줄때문에 불참이라고함 그래서 8명임

 

아무튼 분명 설명들을때는 나꼬가 마지막순서라 그래서 아 ㅅㅂ 조졌다 생각해온거 다까먹겠네

이랬는데 내차례돼서 싸인받으러 줄서니까 나꼬가 첫번째였음 ㄷㄷ

 

오 오히려 좋아 개꿀 ㅋㅋ 이랬는데 이게 오히려 좋은게 아닌거같더라... 

첫번째 순서가 제일 대화할 시간이 짧았었음 ㅠㅠ 뒤엣멤버 라고 전부그런거는 아니지만

체감상 꽤 오랫동안 있을수 있었던 멤버들이 있었는데 나꼬때는 너무 짧았었음... 그냥

싸인 다 받으니까 바로 넘겼던거같은데 그시간안에 할말을 다해야됨 ㄹㅇ;;

 

한10초? 아니 10초는 오바고 20초 얘기했나... 너무 고나리를 빨리해가지고 ㅅㅂ 

똥싸다 똥안닦고 그냥 나온기분;; 이때 진짜 너무 기분나빴음 최소한 하던얘기는 제대로하게 해줘야지 

그래서 지금도 아쉬움이 좀많이 남는데 이거땜에 오기 생겨서 팬싸를 한번 더 가든가 해야겠음... 물론 기회가 오면

 


 

 

(여기서부턴 멘트 순서대로)

 

나:대장! 너무 보고싶었어여!!

나경:에이~ 바부야 ㅎㅎ

나경:어? 꼬아가? 누구에여?? (누구긴 누구야 당연히 너지 ㅅㅂ ㅜㅜ) 

나:당연히 대장님이저 ㅎㅎ;; 저 진짜 대장님 짱팬..... (말할려다 중간에 끊김)

나경:아~ 꼬아가~ (그제서야 알아들은듯한 바보 ㅉ)

나:저 진짜 대장님 너무좋아하는데.. 대전와줘서 고마워여 진짜 짱

팬이거든여

나경:와 진짜여~? 짱좋아하는구나

나:네네!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깐 너무 행복해서 죽을거같아여 ㅎ...

대장 얼굴만 바라볼래여 그냥 

나경:귀여웡~ ㅎㅎ 아니 대장이라고하니깐 너무 귀여웡~!

나:저 그리고 이건 선물~

나경:뭐양~??? 

나경:우와~~

고나리: 이동하실게요~

나:(좆됐다 싶어서 말 ㅈㄴ빨리하느라 꼬임;;)이 물꼬기는여 전에 니모키우시던거 생각나서 준비했고요

이고양이는 대장님이 고양이를 좋아하(?) 아니 그 물꼬기 바라보는거 생각나가지고...

전에 지쎈이 위버스에 올려줫잖아여 그 물멍 때리는 사진 보고 생각나가지고;;

나경:(삐약이 텐션으로)귀여웡~!! 너무 고마웡 바보야 >_<

나:다음에 올수있으면 또올게여 ㅜㅜ

나경:또와여~! (이때 나꼬 목소리 갑자기 커짐 ㄷㄷ)

(슬슬 다음차례로 넘어가면서)

나:진짜 너무 팬이에여...

나경:고마워~ 허허헣영~ (웃음) ㅎㅎㅎ 흐흐 귀여웡~!

 

 

비록 얘기할시간이 짧아서 하고싶은말은 반도 못 전했지만 그래도 행복했던건

나꼬가 진짜 사랑스럽게 내차례되니까 딱 내가 앉기전부터 쳐다보면서 계속 아이컨택해주는데ㄷㄷ

이게 진짜 너무 심쿵했었음 ㄷ... 어떤느낌이냐면 ㅎㅎ

 

 


 

아기 고양이가 기다리던 집사 와서 ㅈㄴ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기분?? ㅋㅋ

이거 님들두 봤어야댐 ㄹㅇ,,,, 진짜 애기가 눈 확 똥그래져가지고는 나한테 집중해주는데

진짜 그자리에서 츄르 꺼내고 싶더라 ㅠ 근데 꼬냥이 오래봐야되니깐 참음 ㅎㅎ,,,

 

아무튼 여기서 나꼬가 팬서비스가 좋긴 좋다는걸 확실히 느꼈음

옛날부터 나꼬 팬싸때 사진이나 영상들 보면 팬들 다가올때 저런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ㄹㅇ 딱 그표정 ㅋㅋ 방구석에서 사진으로나 봤지 내가 직접 느껴보니까 진짜 x르가즘 x댐;;;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서 나도 꼬냥이 얼굴 계속 쳐다봤어 ㅠ 솔직히

요즘엔 나꼬가 옛날답지않고 많이 조용해지고 애교도 줄어들어서 요즘에는 낯가리고 그럴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그게 그렇지도 않더라 ㅎㅎ 이나꼬는 여전히 이나꼬스러워

이게 이나경이지 싶었음 역시 내가 선택한 프로 아이돌 다워 ^^

 

아 그리고 아까 말못한 비하인드 얘기좀 하자면

 



 

이것들을 왜 준비해갔냐 사실 처음에는 고양이 인형만 살려구 했어

그냥 단순하게 나꼬가 눈이크고 얼굴도 똥글똥글해서 딱 고냥이 닮았으니까 

삐약이 인형은 이미 누가 주기도했고 너무 식상하자나 그래서 또 다른

나꼬닮은 인형을 준비해서 주고싶었음 ㅎㅎ 근데 팬싸 이틀 앞두고 있던터라 주변에서 구할순없었고

바로 로켓배송되는걸로  쿠팡에서 고양이인형 싹다 찾아봤는데

고양이인형은 하나같이 못생기고 예쁜게 업었음;; 그나마 딱 저게 눈크고 똥글똥글

귀여워서 눈에 들어오더라구 그래서 고른거야 그리고 고양이인형을 사니깐 갑자기 또 뭔가 이미지가 떠오르더라구 ㅋㅋ

 




 

예전에 노짱이 위버스로 나꼬 물멍하는 귀한 사진을 푼적이있는데 그 모습이 딱 ㄹㅇ 

킹냥이들이 어항 하루종일 쳐다보고있는 모습같더라고 ㅋㅋ 그게 갑자기 떠올라갖구

뒤늦게 로켓배송되는걸로다가 니모도 하나 구했지 실제로 예전에 나꼬가 니모키우기도 했고

안그래도 나꼬가 생긴것도 고양이 닮았는데 하는짓까지 냥이 닮았으니까 소품 소재로 딱이자나?

 

나꼬한테 이런 내마음을 전하고싶었음 ㅠㅠ 내가 이렇게까지 생각하는구나 이런거??

진짜 아무생각없이 준비한게아니라 나름 나꼬가 좋아할만한걸로다가 연관성있게 자연스럽게 준비했음 ㄹㅇ,,

근데 고나리 압박때문에 막상 이런거 설명두 제대로 잘못하고 어버버대다 온거 같은데

나꼬가 알아들었으면 좋겠네,, 그리고 중요한건 선물보다 마음인데 

 



 

내가 말한건 잘알아들었을지 선물이 나꼬 마음에 들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옆에두고 같이 사진도 찍는거

보니까 내 진심이 통했다구 생각할려고 ㅎㅎ 집에와서 내가 준인형들 프리뷰에 같이 찍혀있고 그런거보니깐

너무 기분좋더라 ㅋㅅㅋ  이정도면 뭐 고나리땜에 말잘못하고 이런걸 떠나서

그냥 성불했다고 생각할래 나꼬도 마음에 드니까 저렇게 표현 해주는거겠지 ㄹㅇ ㅋㅋ

 


 

서연:안녕하세여~

나:안녕하세여~ (거의 동시에)

서연:(싸인하면서)팬싸 처음이에여?

나:네 처음이에여!

서연:아이구 그래서 긴장했구나~ㅎㅎ

나:떨려가지고 제가 말을 못하겠어여  너무 예쁘셔가지구;;

서연:괜찮아여~ 괜찮아여~ 편하게하세여 어쩔줄을 몰라 하는거 같은데ㅋㅋ

나:네.. 팬싸는 처음인데 이번에 팬미팅 해가지구 갔다왔어여 3일전부

서연:(살짝 놀라는 표정이랑 목소리로)3일 전부 다왔어여~?! 완전 플로버

찐 플로버네~

나:근데 이렇게 팬싸인회는 처음이라갖고 좀 고민을 많이했어요... 이렇게 대면으로

말을 하는걸 잘못하겠더라구여 쑥스러워서;;

서연:그래도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영~

고나리:넘어갈게여~

나:아 근데 실물이 훨씬 예쁘세여 ㄷㄷ 화관 되게 잘어울리시고

고나리:이동부탁드릴게여~ (알았어 갈테니깐 그만좀해라 ㅅㅂ)

나:이렇게 예쁜줄 몰랐는데 미안하네여;; 앞으론 더좋아해볼게여

서연:(작아서 잘안들렸는데 이렇게 얘기한듯)다음에도 꼭와여 

 


 

 

지헌:안녕하세여~

나:안녕하세여~ 

나:아 이번에 5관왕하신거 되게 축하드려여 

지헌:고마워여 

나:지헌양 흑발 너무 예쁘세여 요즘 너무 예뻐지시는거 같아여

지헌:고마워여 이번 활동에 다들 이거 입고? 할거거든여?? 꽃? (이때 다른팬목소리땜에

지헌이 목소리가 묻혀서 뭐라는지 잘안들림 ㅈㅅ ㅠㅠ)

나:저 이번에 지헌양 보러 팬미팅도 갔다왔거든여 3일다갔다왔어여

요즘 지헌양 때문에 플로버 할맛 나여 진짜로... 

지헌:다행이네여 나 덕분에 (이이후에 뭐라하는지 진짜 안들렷음 ㅈㅅㅈㅅ) 이렇게 좋아하고(?)

나:앞으로도 뭐있으면 자주 보러갈게여 근데 콘서트 계획 없어여?? 진짜 너무좋았거든여

지헌:음? 없는데~^^ 

나:아 진짜 너무 좋았거든여... 팬미팅,,  

고나리:감사합니다 마무리할게여~ (ㅆㅂ 말끊지마!!!!!)

나:응원봉도 내고 그러면 너무 좋을텐대 ㅠㅠ

지헌:그러니깐여~ 응원봉도 (여기서 고나리가 또 시끄럽게 이동하라고 ㅈㄹ해서 지헌이 목소리 하나도 뭐라하는지 못들들었어ㅠ)

나:콘서트하면 그때 또 보러갈게여 

지헌:고마워여 꼭 와줘여 

 


 

나:안녕하세여~

지원:안녕하세여~

지원:꼬아가~ (웃음) ㅎㅎㅎ 나꼬가 아기라구~~

나:(웃음) 흐흫ㅎ 귀엽저? ㅎ 제가 지은 닉네임이에여 (이다음에 내가 뭐라고 얘기했는지 기억안남;;)

지원:아~ 그래서 꼬아가~ 귀여워서~?

나:네 ㅎㅎ 귀엽저?? 

지원:나꼬 귀엽저 디게 쪼꼬만 해갖구~  

나:네 ㅎㅎ 그래서 꼬아가

나:저 제가 팬싸처음인데 너무 예쁘셔 가지구 무슨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여;; 되게 긴장되구 막 

지원:여기 대전분은 아니져?

나:대전이에여 그래가지고 온거에여 대전 아니었으면 못왔을거에여

지원:아 가까웠나보다~

나:네 대전 와줘서 고마워여 

(이이후로 뭐라고 또 말을 했는데 너무 다른소리가 커갖고 못듣겠음) 

고나리:이동하실게여 

나:지원양 이렇게 실물로보니까 보조개 되게 귀여우세여 

지원:아~흐흫 ㅎㅎ 감사합니다~ 

나:앞으로 더 좋아해야겠네여 다음에 올수있으면 또올게여

지원:또와여~

 


 

나:안녕하세여~ 실물 되게 예쁘세여!

채영:꼬아가?? 나경이가 아가라구? ㅋㅋ

나:네 ㅋㅋ 그런 뜻 이에여

채영:(웃음)ㅎㅎㅎ

나:실물 이렇게 가까이서는 처음보는데 되게 예쁘세여 ㄷㄷ 예전에 제가 팬미팅 가서 실물을 봤거든여

근데 채영양이 유독 제일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채영:진짜~?

나:네 제가 닉네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꼬 좋아하는데 솔직히 그때 너무 예쁘셔서

제일 많이 보고온거같아여 ㄷㄷ

나:이목구비도 뚜렷하시고 키도 크셔가지고 무대하는거 볼때는 제일 눈에 띄더라구여 

채영:아 죄송해여ㅠ 제가 잘 못들었어여 (내가 이때 좀 크게말했어야했는데 쑥쓰러워서 좀 찐따새끼마냥 말하긴했음 ㅠㅠ)

나:(했던말 번복)이목구비도 뚜렷하고 키도 커가지고 무대하는거 보는데 되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채영:아 너무 감사합니당 ㅠㅠ 

나:근데 제가 그동안 너무 매력을 모르고 살아왔던거같아여 나꼬만 좋아하구;;

고나리:감사합니다 마무리하고 이동하실게여~

나:(말좀 더듬거림)다음에... 이제 앞으로는 더 좋아할게여... 자주 활동해줘여

채영:고마워영 ㅜ

나: 다음에 콘서트 하면 또 보러갈게여 

 


 

나:안녕하세여~

지선:안녕하세여

지선:꼬아가?

나:닉네임 귀엽저! ㅎㅎ

(순간 하려던말 까머거서 잠깐 정적흐름;;)

나:이번에 5관왕 하신거 진짜 축하드려여 

지선:(여기서 뭐라구 호응해줬는데 기억이안나서 못쓸듯 ㅈㅅ)

나:그 그동안 노래많이듣고 응원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진짜로 잘된거같아서

너무 기쁘거든여 그리고.. 제가 팬싸는 지금 처음이에여 그래서 긴장돼가지구 쫌...

어 음...  어리바리하는데 이해좀 해주세여  

지선: 아니에영~ 말 잘하시는데여 대전분이세여?

나:네! 대전에서 해갖고 온거에여 ㅎㅎ

나:실물로보니깐 되게 귀여우세여... 얼굴형 예쁜여자가 제이상형인데 

동글동글~ ㅋㅋ

지선:(웃음)하하핳ㅎ 고마워여 얼굴형 예쁜 연인이 생기시길~

고나리:이동할게여~

나:다음에 또올게여

 

체감상 다른멤버들보다 노짱이랑 제일 오래있었던거같은데 기억이안나네 ㅈㅅ 말 더 많이했고 노짱도 호응 괜찮게 해주고 그랬는데

내가 쓸수있는건 이정도가 한계 ㅠ 

 

 

나:안녕하세여!

하영:안녕하세여~(대답도 조금 느렸고 내가 왔는데 시선은 그전에 얘기했던 사람쪽으로 향해 있었어서

이때 조금 섭섭햇음 ㅠ 아무래도 이동한 그전팬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싶었어서 그런거 같은데 내가 서운한건

어절수없는듯 나꼬는 나앉기도전에 나한테 계속 집중 해줬는데... )

나:하냥 뿌까머리 되게 잘어울려여 ㅋㅋ 너무 귀엽네

나:저 근데 묻고싶은거 있었는데 나꼬랑 무슨사이에여? ㅎㅎ

하영:음ㅎㅎㅎㅎㅎㅎ 비밀이에영~ ㅋ 

나:아 ㅎㅎ 항상 요즘 붙어계시던데 보고있으면 제가 다흐뭇해저여 

하영:나꼬는~ 무슨사이인거같아여~? ㅎ

나:(이때 살짝 말문막혀서 뜸들임)어 허허헣ㅎ 어..... 절친?? 어

요즘 막 방도 같이 쓰고있잖아여

하영:나꼬랑여?

나:네 저 봤어여 ㅎㅎ 그 저... 방 같이 쓴거봤어여!

하영:같이쓴거?

나:네 그 뭐였는진 잘 기억이안났는데 ㅠ 최근에...

하영:아~~ 그! 사이판가서 한거?? 

나: 네네네!! 맞아여 맞아여

하영:뮤비 비하인드 말하는건가??

나:네 그거 ㅎ

하영:그 내일.. 내일인가 비밀인데 브이로그 올라오거든여 비밀이에여! 나 처음말하는건데

나:네?

하영:처음 말하는거라고.. 비밀이에여! 나꼬랑도 같이 나와여 ㅎ 

고나리:이동할게여

나:아 네 ㅎㅎ 너무 좋네여 다음에 또 올수있으면 올게여 ㅠ 

 

이때 하냥이 나한테만 알려준거래서 몬가 디게 자랑하고 싶었음 ㅋㅋ 실제로

이글쓰기 바로 전 어제 그니까 팬싸갔다온 다음날 8시에 하꼬 브이로그

진짜로 올라오더라 ㄷㄷ 

 

http://www.ilbe.com/view/11428941402 <<-- 그리고 이건 성지글 에헴 ㅎ 

 

 

새롬:안녕하세여~

나:(거의 동시에)안녕하세여~ 

나:저기 캡틴 이번에 5관왕 진짜 축하드려여 팬미팅도 갔다왔는데

이번에 진짜 잘된거같아서 기쁘네여 노래도 너무 좋고.. 어.... 

그리고 제가 팬싸 처음이거든여

새롬:어우 진짜여~?

나:네.. 그래서 저도 지금 떨려갖구 무슨소릴 하고있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예쁘셔가지구 그런거같아여;;;

새롬:감사합니당~ㅎㅎ

나:화관 되게 잘어울리시네여 

새롬:(약간 헛웃음 나온듯ㅋㅋ) 감사합니당 헣ㅎㅎㅎ

나:저 그... 사진으로 봤을때는 잘몰랐거든여 근데 실물로보니까 되게 미인이세여

실물이 예쁘시네여 ㄷㄷ 

새롬:(감사하다는말만 3번함 ㄷ) 감사합니당~ 

새롬:저희 천천히 나올테니까 다음에 또 보러와주세여!

나:네 그때까지 기다릴게여 오래오래 활동해주시면 좋겠고

나중에 또 올게여

 

 
 

팬싸갔다와서 느낀점 

 

우선 좋았던점은 멤버가 8명인데 (규리는 불참해서 제외)

8명중에 딱히 모난 멤버가 업었음 전부 실물 만족스러웠고

원래 한두명정돈 폭탄이 있기 마련인데 플은 딱히 그런거도 없고

돈 너무 많이쓰긴했지만 그럴 가치가 있다고 자위하련다

 


 

그리고 나꼬랑 서연이 팬서비스가 너무 좋았음 나머지는 무난무난 한거같고 

다른사람한텐 어떨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최애인 나꼬가 너무 잘해줘갖고 ㅠ

그건 너무만족이야 아까 얘기했다시피 나꼬가 팬한테 집중(?)해주는거

그건 진짜 1위임... 아기 고양이 대는거 님들이 봤어야 댔는데 너무 사랑스럽더라

나처럼 어리바리한 찐따한테 호응도 제일 잘해준거같고 빠른 고나리땜에 짤렷어도

제일 많이 고맙다고 하고 계속 웃어주고... 작은것에도 기뻐하고 진짜 고마워하는티가 나더라

 

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앞에서는 확실히 자기좋아하는팬은 잘챙겨주는 느낌 ㄹㅇ프로임

덕분에 내가 말은 잘못했어도 어색하거나 그러진 않았음 ㅎㅎ  그다음은

 

진짜 예상치못한 이서연ㄷㄷ 서연이도 나꼬못지않게 잘해줫음 딱히 내가 별로

말을 잘한거 같지도 않고 어색어색 팬싸도 처음와서 낯설텐대 

 

딱히 낯가리거나 그런티1도 안나고 나랑 아이컨택하면서 호응도 잘해줫음...

여기서 진짜 착하다고 느낌 얼굴도 가까이서 아이컨택해보니까

눈도 크고 그동안 사진같은걸로나 봐왔던 얼굴보다 실물이 훨씬 예뻤음 

글고 그때 화관을 끼고있었는데 템빨받아서 더 예뻐보임 ㄷ

 

이번팬싸로 이나꼬는 물론 이서연 호감도가 더 올라간듯 ㄷㄷ

 

 

마무리로 아쉬운점...

 

일단 내가 준비를 너무 못해간듯 할말 안떠올라서 예쁘다는말만 하고 ㅠ 평소에

플컨텐츠나 이런거좀 잘봐둘걸 모르는게 많으니까 멤버들이

관심가질만한걸 얘기 할려고해도 어려웟음...

 

글고 말투도 답답하게 ㅈㄴ 더듬 거리고 이거는 내가 찐따라 어쩔수없는거긴한데 그래도 많이 아쉽네

집에와서 했던 얘기들 기억해보니까 너무 내할말만 하다온거같기도 하고 

이러려고 간 팬싸가아닌데 현탐두 조금씩 오고;; 킹받아서 팬싸 한번 더가야겠음 ㄹㅇ...

 


 

그리고 나꼬차례때 고나리를 너무 일찍 당해서 좀 속상했는데 내가 준인형이랑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이거는 그래도 나름 성불한듯(?) 아쉬운거는

역시 고나리 압박 때문에 내가 설명같은거 제대로 못한거랑

다음차례로 넘어가야돼서 나꼬가 호응해줄시간이 많이 짧았다는거 정도?

 

원래는 나꼬한테 하고싶었던말 진짜 많았었음  

선물주면서 나꼬땜에 플로버가 됐다 썰풀면서 진짜 고맙다고 이런거 전하고 싶었는데 

고나리땜에 빨리 얘기하고 가야돼서 왜 이렇게 준비해갔는지 설명두 제대로못한거같고

좋은점도 있었지만 아쉬운점도 많이 남는 팬싸였음...

 

아 맞다 그리고 팬싸끝나고 실수로 싸인받은 앨범 안챙겨 왔는데 

원래는 멤버들이랑 주고받은 대화 내역마다 꼬아가 닉으로 직접 싸인받은 사진 끼워넣고 

자랑스럽게 딱 보여줄려했거든?? 근데 지금 내 앨범이 공중분해돼서 싸인은 보여줄수가없네 ㅠ

대화 보면 알겠지만 내 이름으로 싸인안받고 닉네임으로 싸인받았어

닉넴으로 싸인받아보는건 처음인데 이거 ㄱㅊ은듯 ㅋㅋ 근데 그렇게 싸인받은 앨범이 업어졋으니

진짜 억울해서 한번 더가던지 해야겠음 ㄹㅇㄹㅇ;; 이제 진짜 슈스돼서 더 갈수있을지 모르겠지만 ㅠ

 

추가로 궁금한거 그런거 질문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