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매입한 차에 문제가 많아서

 

단기간에 스트레스를 너무 과도하게 받으니까

 

이러고 살면 뭐하나 싶은정도로 짜증이 나있는 수준이었는데

 

친한 사장님이 소개해주신 손님 미팅은 있고 안갈수는 없고

 

진짜 당장 차에서 토해도 시원찮을 컨디션으로

 

원래 까야할거 절반도 안까서 대충 계약쓰고

 

집에 오니까 대충 아홉시. 

 

애들 씻기고 재워놓고 

 

집사람이랑 맥주 좀 깔짝대면서 떠들다가 기분 좀 풀려서 푹 자고 

 

오늘 바쁘게 움직였더니 좀 낫네

 

주말에 썩은 카니발 계약한 손님이 오늘 인수였음

 

사이드미러 칠 날아간거 도색이든 뭐든 해달라고 했었음

 

커버 만얼마면 살줄 알았는데 (도색은 1판값 받음..)

 

그 연식에는 커버 따로 안팔아서 

 

아침부터 폐차장 쫓아가서 미러 4만원 주고 사가지고

 

직접 교체하려고 공구 들고 갔더니

 

볼트 하나가 염병할 도어트림 안에 숨어있길래

 

이걸 직접 까 말어 하다가 너무 더워서 땀나길래

 

이거 까고 앉아있을 시간과 스트레스를 돈으로 해결하자 싶어서

 

카센터 가서 얘기하니까 3만원 달라네...

 

50이나 남을까 말까 한 차인데 눈 시퍼렇게 뜨고 8만원 빨림

 

그래도 해주기로 한거니까 군소리 안하고 맡겨놓고

 

손님 왔는데 검사날짜 지났다고 검사도 받아달라네..

 

그래 좋아. 내가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스트레스 받기 싫다. 

 

다 해주마 하고 검사까지 받아서 손님한테 잘 팔았는데 

 

손님한테 대차받은 차가 수동인데

 

사이드브레이크가 나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그런 사이드브레이크? 

 

원래 잡은차도 수틀리면 빠꾸치는게 딜러 기본 소양인데

 

그래 사이드 채우고 가는지 안가는지 안본 내가 등신이고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 기분이 좋으니까

 

그냥 좀 까지고 말자 하고 말았음. 

 

그래도 좀 움직이니까 잡생각도 덜나고 그나마 살것 같다. 

 

 

 

차 이야기

 

4뚜따 흰빨 들어왔다

 

원래 양카 안하는데 이건 친한 사장님 부탁때문에 

 

거절 못하고 걍 잡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