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미지

훈춘(琿春)시 방천(防川)에서

두만강을 따라 17km가량을 흘러가면 동해이다. 


 

삼국접경 요충지 러시아 하산
블라디보스토크 — 두만강 — 라선시 선봉구역 사이는 

철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하산은 철도 통과 지점에 위치해 있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시의 평양역까지 철도가 운행한다.

나선특별시에서 중국 도문(圖們,투문)시로 철로가 연결된다. 

 

■관련지역 역사지도


1859~1882년 동안 러시아는 정착촌 95개를 건설한다. 

 


현재 러시아의 프리모르스키 변경주에 속하는

두만강하구의 조선인 1000명이 살던 지역 녹둔도(鹿屯島)

베이징조약으로 러시아 영토로 편입되어,

스탈린시대 강제이주정책으로 비거주지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역사학자 윤명철교수 자료인용)

방천(防川) 영토전시관에 전시된 중국이 되찿아아 할 땅.

아이훈(1958)조약과 북경(베이징)조약으로 잃은 영토 표시. 

<공리公里는1km, 평방공리平方公里는 평방킬로(km^2) ,

40多万(萬)은 41~49만 평방킬로 사이를 어림한것, ~가량의 뜻,

만약 40×,×××이면 40万多로 표현한다. 

참고로 한반도 면적 220,748km²은  22万多平方公里이다.> 

사할린도 잃어버린 땅에 포함된다. 

동북공정의 동쪽 완결판이다. 아귀? 

(한반도 북부는 광물자원이, 

나머지는 에너지자원과 수자원등이 풍부하다.)

 


삼국의 국경이 접하는

러시아의 요충지 하산 인근지역은

크림반도나 이스라엘 못지않은,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국제정치적  hot place라고 생각한다.

중국의 현급시인 훈춘琿春시 방천防川에서

두만강을 타고 17km가량 내려가면 동해에 다다른다.

 

만약 북한의 붕괴라는 '급변사태'시

중국은

압록강하구 단둥에서 신의주를 향해,

두만강변 방천에서 동해진출을 위해서

'못먹어도 고'를 외치며

동해를 향해 접경지대의 회랑 주변 한반도 쪽으로

영토를 확장해 올 것이다. 

 

러시아는 한반도와 중국 쪽을 놓고 

'딜레마적 상황'에 놓이고,

 

통일한국에게는 

미래의 안전과 장차의 번영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지역이 될 것이다. 

(서해와 동해를, 마침내는 

남해까지 중국에게 위협받는다고 상상해보라!)

 

현 당사자인 북조선 지배세력도 바보가 아니니

누구보다 현상황을 직시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뱃가죽이 등짝에 붙어,

나진과 선봉지역으로 중ㆍ러 양쪽에서

조그만 돈주머니를 채운것이다.



어떤 식으로든지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북한 급변사태' 시를 대비해

외교적으로  국제사회에 북한 영토를 포함한 한반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계속 주장하여 확고히 인식시켜야...... 


동시에 실제 급변사태시

한국은 '단독'으로 북진할 것인가를

그것이 가능한가를 자문해 보아야한다.

누구로부터 북진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내며

누구와 함께 북진해 같이 싸울것인가를 자문해야한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겨보면서

과연 '한국의 친구는 누구인가?'를 자문해 보아야 한다. 

 

다수의 국가가 각자 자신의 국익을 위해 다투는

국제정치의 세계에서는

과거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될 수도 있다.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최소한 반대세력화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베트남이나 중국, 필리핀 멀리는 인도를 보라! 


국가 생존과 번영을 위한 길에서, 

한때 조선을 식민지배한 상대국에게

그 후 탄생한 국가의

국민들로 하여금 적대감을 배양하고자 하는 지도자는

(졸라) 어리석거나 자신의 특정이익을 위해

국민들을 호도하는 것이다.

 

문뻘건이를 비롯한 소위 민주화 운동세력, 시민운동 세력들은

어떤 목적으로

현재의 국익, 가능한 미래, 한국인 자신들의 이익을 저버리고

일본에 대해 지속적으로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나는  저들이

북한 백두개족보 개정은이에게 봉사하고 있다고

단호하게 말하겠다.) 


지금 생존해 있는 한국인은 대부분은

과거 일정기의 경험으로부터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고 하는 이들이 주장하는 '일본 탓'은

대부분 한국인(1948년부터 존재) 자신들의 무능탓이다.

 

미합중국의 초대대통령 조지워싱턴은,

미국인의 국익을 위해 당부하는 1796년 9월 17일 고별사에서

국가간의 감정의 문제가 미국인들에게 가져올 위험성을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 

 

"타국에 대해 습관적 증오나 혹은 습관적인 호의를 품는 국민은

자신들의 증오심이나 애착심의 노예이며,

어느 경우에나 그 같은 마음은

그 국민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의무와 이익" 을 소흘히 하게 한다.

 

국가간의 증오심은  "사소한 불의의 분규"가 생겨도,

"상대국을 모욕하고 상처를 주고,

사소한 불쾌의 원인을 악용(국뽕에 미친 놈들)하고

또 오만하고 고집불통"이 되게 하기 쉬우며

특정국에 대한 애착심은

 "상상적인 공통이익의 환상"을 가지게하고

그 국가에  특권을 부여하고,

미워하는 국가의 "시기, 악의 및 복수심을 자극"해

불필요한 적의를 갖게해

국익에 이중의 손실을 가져온다.


제1차 아편전쟁(1840년~1842년)을

이끈 외무부 장관이며,

제2차 아편전쟁(1856년~1860년)을 수상으로서 이끌어

빅토리아 시대(1837~ 1901) 영제국의 영광을 이룬

헨리 존 템플 팔머스턴 자작이 1848년 3월 1일 의회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연설한다. 

 


 

어떤 나라를

잉글랜드의 "영원한 동맹 또는 영원한 적"으로 가정하는 것은

"편협한 정책"이다. 

국제정치에는,

"영원한 동맹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

오로지 "영원한 이익"(국가 생존과 번영)이 있을 뿐이며 "

그 이익을 따라야 하는 것이 의무이다.

"다른 나라들이 우리와 같은 길로 행군하고, 같은 목적을 추구"할 때

친구로 여기고  "잠시 동안" 같이 할 수 있다. 

그 길 위에서 

"다른 견해를 가진 다른 국가"를 발견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를 방해할 때"

그들의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을 허용"(권고? 외교적 협상?)하도록 해야한다.

서로가

"같은 빛으로 사물을 보지 않기 때문에 너무 가혹한 판단"을

내려서는 안된다.  

 

아래 동영상으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