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https://m.ilbe.com/view/11393071400
재난 위기상황이 올때 필요한 서바이벌 상식과 꿀팁
2편https://m.ilbe.com/view/11393206205#_enliple앞으로 지구상에 있을 재난시 산속에서살아남는법
3편 https://m.ilbe.com/view/11393884702
재난이 일어났을때 보온의 필수품인 매트에 관한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4편 https://m.ilbe.com/view/11393943617
옛날 조선시대는 재난에 어떻게대비했는지 알아보자
5편 https://m.ilbe.com/view/11393949423
재난이일어났을때 필수품인 라이터와 불피우는도구에 대해 알아보자
6편 https://m.ilbe.com/view/11393991184
재난이 일어났을때 사용할수있는 함정 트랩에 대해 알아보자
8편 https://m.ilbe.com/view/11394160491
재난이 일어났을때 몸을 치료할 의약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재난이일어났을때 물은 생명과 같기때문에 반드시 확보해야하고 더러우면 정수해서먹거나 끓여서 먹든 깨끗한 계곡물을 마시더라도 반드시 여과과정을 거쳐야한다 그럼 시작해보겠다
물은 웬만하면 무조건 필수적으로 끓여마시는게 좋다
그러나 재난상황시 끓일만한 철재용기가없다면...
페트병인데 녹지는않고 물이 끓는 모습이다 물론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냄새는난다
비닐봉지로 물을 끓이는 모습이다
당연하겠지만 페트병과 비닐봉지를 태우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
그걸 감안하고도 물을 정수해야하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다

락스정수인데 락스가 사실 취급 난이도가 높고 위험하긴 하다 농도조절 실패하면 살균 하려다 본인이 살균 당하는 수도있어서 조심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비율을 잘 조절해가면서 정수를 해야한다
락스를 넣고 30분~1시간후에 냄새를 맡아보고 락스냄새가 나면 마셔도되나 락스냄새가안나면 락스를 더 집어넣거나 더집어넣어도 냄새가안나면 버려야한다
그리고 락스는 개봉을안해도 유효성분이 15개월이면많이 사라져서 기간내에 사용하는게 좋다

아쿠아탭스
염소계열 소독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락스와 같은 원리라고 보면된다(정확히는 정수제가 아닌 살균제)
너무 진하게 되면 락스물처럼 되기 때문에 용량 못맞추면 락스물 마시는거나 다름없기때문에 용량맞추는게중요하고 휴대하기 편한 락스라고 보면된다
167mg 제품은 20L 물에 정수해야하므로 다루기가힘들지만 33mg 짜리는 5L물을 정수할수있어서 33mg으로 구비하는게 좋다
아쿠아탭스도 락스와같이 락스냄새가 나야지만 마셔야한다
지금 부터는 휴대용정수기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1.소이어 미니
가성비는 여전히 최강급인 소이어 미니임. 중공사막식 필터로 최대 0.1 마이크론까지 걸러내는 성능임.
이 정도면 흙탕물 같은 이물질과, 기생충, 그리고 살모넬라, 콜레라와 같은 박테리아 종류를 99.9%쯤 제거 가능한 스펙임. 그렇지만 화학물질, 중금속, 그리고 수인성 바이러스는 못 막아줌.
백플러시를 통해 필터를 세척하는 것으로 최대 37만 8천리터가량의 물을 정수할 수 있다고 하고 있음. 다만, 수질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컨디션 좋을 때 기준이라 생각하면 될듯.
하나를 사면 저렇게 물 채취용 접이식 백과, 백플러시용 주사기, 그리고 물에 직접 대고 빨아마실 때 쓰는 연장빨대를 줌.
활용도가 높아서 대형 물백과 연장호스를 사서 다인용 중력정수기 방식으로 구성할 수도 있고(소이어 그래비티라는 이름으로 팜), 카멜백처럼 등에 매고 다니는 물백에 인라인 필터로 사용할 수도 있음.
그 외에 스퀴즈라고 물백 쥐어짜서 강제로 정수하는데 특화된 놈도 있는데, 상용정수기의 펌프질을 물백 쥐어짜는 걸로 대체했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소이어 미니도 이 짓은 가능해서 물구멍 넓어서 더 잘 나온다는 것 외엔 그닥 장점 없는듯.
중공사막식 필터 정수기는 별도의 필터층이 따로 없는 이상 스펙이 다 거기서 거기임.
소이어 미니는 경쟁 제품들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싼 가격과, 그럼에도 부족하진 않은 구성품이 최대 장점으로 꼽힘.
그렇지만 기본으로 끼워주는 물백의 내구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고(접힌데 기준으로 터져서 물 샘), 이걸 보완하기 위해 다른 회사의 물백을 사는 경우도 있음.
세척이야 주사기로 걍 슉슉 하면 된다지만 청소 후 건조가 어렵고, 내부 확인 용이한 구조가 아니라는 게 단점으로 꼽힘.
소이어 미니 사용 후 세척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고이게 맨날 소이어 쓰는 경우가 아니면 은근 골칫거리다
생존상황에서 물 확보하는데 매번 쓴다면 큰 걱정 안 해도 되지만, 아웃도어용 상황 등에서 잠깐 썼다가 보관 잘못하면 다음에 쓰려고 했는데 내부는 곰팡이 파티가 되고, 그걸 밖에서 볼 때는 몰라서 나중에야 알아채는 사단이 일어날 수가 있음

이건 소이어 미니는 아니고 현재는 저스트 드링크라는 제품으로 변경된 구형 필터 내부긴 한데, 2009년 구입한 제품의 2016년 당시의 모습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했다면 오염된 물을 담았다가 빼두고 며칠간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었겠지. 원래 소이어 필터 다 나사선 조림이라 그냥 열려면 열 수 있는데, 미니는 접착제로 붙여놔서 못 여니까 저런 광경 보려면 톱질해야할 거임.
일단 소이어측에서는 중공사막필터를 굳이 무리해서 건조시킬 필요는 없고, 그냥 백플러시 하고, 소독하고, 최대한 휘두르거나 주사기로 바람넣는 방식으로 물기 없애고 보관하는 것 정도로도 충분하다고는 하고 있음.
무튼, 소이어 미니는 이런 이유로 사용할 때 관리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함.
그리고 필요하다면 일회용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필터라고 생각함. 여러 개 묶여있는 팩을 사서 하나씩 써도 된다는 말이다.
이 단점을 모르는 경우도 있는 거 같아서 이런 단점이 없는 다른 제품에 대해 말해보겠음

2.카타딘 비프리
얘도 스펙 자체는 소이어랑 비슷한 중공사막식, 0.1마이크론 사양의 정수기임.
가격은 2배임. 소이어 미니가 20달러쯤 하면 얘는 40달러가 넘음. 2배라고는 해도 사실 소이어가 싸서 그런 거지 어찌 보면 그리 비싼 편도 아니긴 함.
비프리의 형태적인 특징은 접이식 물통 종류를 사용한 물통 일체형 정수기라는 거고, 때문에 소이어 미니마냥 중력정수식이나 다른 방식으로의 구성은 어려움. 근데 일단 중력낙하식 가능한 3리터 물통은 나와있긴 함. 그래비티 비프리라고 하던가 하여간.
비프리의 가장 큰 특징은 입구가 넓은 물병과, 건조가 간편한 필터임.
소이어 미니에 딸려오는 물통으로 물채집 해보면 알겠지만 용기가 자체가 설레임 비슷한 재질이라 물 속에서 잘 안 펴지고, 입구가 작아서 물 들어가는 속도도 느림.
어디 깊은 물에 푹 담갔다가 꺼내는 거면 몰라도, 얕은 물에서는 물 담기가 힘들 수도 있음.
카타딘 비프리는 그에 비해 병이 부드러운 재질인데다 입구도 넓어서 물 채집할 때 아주 미세하게 편함.

건조가 간편한 필터는 말이 필요없음.
카타딘은 나름 가정용도 만드는 정수기 전문 회사인데, 얘네가 만드는 이런 아웃도어용 필터 특징 중 하나가 교체식 필터로 내부 필터 분리가 가능해서 건조가 쉬운 놈들이 많다는 거임.
비프리는 그 중에서 나름 저가형 중공사막식에서 관리가 간편한 이런 요소를 적용한 제품임 그냥 저거 뽑아서 말리면 관리 뚝딱임.
백플러시도 깨끗한 물을 채우고 물통 내부에서 흔들고 빼내는 방식으로 가능함.
지금 소이어 미니 관리가 힘든 사람한테는 솔직히 추천하고 싶음 얘는 엄청 편한거임 혹시라도 지금 소이어 버리고 새로 살 생각이면 얘로 가는 걸 추천해

3.MSR 트레일샷
트레일샷은 위 두 정수기와 같은 0.1 마이크론급 중공사막식이지만 다른 차이점을 보이는데, 바로 일체형 펌프를 이용해 물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라는 거임.
소이어 미니, 카타딘 비프리는 둘 다 물통에 물을 담은 다음, 중력이나 물통을 쥐어짜는 압력으로 정수를 했다면, 얘는 그냥 물을 펌프로 끌어올리면서 바로 정수함.
가격은 카타딘 비프리에 비해서 살짝 비싸고, 대략적으로 배송비까지 합하면 3소이어 미니쯤 됨.
따라서, 더러운 물을 담기 위한 별도의 용기가 필요없다는 게 장점임. 가지고 있는 모든 물통을 정수기를 거친 깨끗한 물로 채울 수 있는 거지.
거기다 펌프식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수속도도 위 두 경쟁제품에 비해 빠른 편임. 저 위 두 제품이 힘차게 쥐어짜도 찔끔나오면 얘는 콸콸 나온다
그리고 살짝 좋은 걸로, 다른 애들은 좀 큰 입자를 미리 걸러주는 프리필터 가 없어서 이물질이 많은 물의 경우 금방 필터 내부가 막히면서 물 나오는 게 시원찮아질 수 있는데, 트레일샷의 경우 물 투입구 쪽에 작은 망이 있어서 이런 이물질이 필터 내부로 잘 안 들어가고 필터를 막아도 금방 흔들어서 떨굴 수 있다

얘도 일단 필터 분리가 가능하긴 한데, 이걸 건조용도로 쓰기에는 카타딘 비프리와는 다르게 사막층 보호기능이 거의 전무해서 추천되진 않음.
나름 백플러시도 가능한데, 내부에 든 물 다 따라내고서 깨끗한 물 담은 다음, 물 배출구 막고 흔들고 펌프질하면 원래 물 흡입구였던 쪽으로 물 배출됨.
하지만 얘의 경우 문제로 지적되는 게 펌프 역할을 하는 몸체 쪽 내구성인데, 말했듯 펌프식으로 물을 끌어올리다보니 펌프를 겸하는 몸체가 찢어지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음.
아직 손상 사례가 없으니까 어디까지나 경쟁 제품들에 비교할 때의 얘기임.
위 세 개 제품이 현재까지 중공사막식, 0.1 마이크론급 성능의 아웃도어 정수기의 대표라인들이라 할 수 있음.
중공사막식은 필터능력이 완벽하지는 않아도 물에서 얻어가는 가장 위험한 요소라 할 수 있는 기생충이나 콜레라 같은 박테리아 종류를 걸러주고, 그러면서 수명도 긴 편이라 활용도가 높음.
어지간한 생존생황에서는 이런 중공사막식 정수기를 거쳐서 채집한 물에 정수알약이나 소독제 넣거나, 끓이는 방식으로 처리해주면 중금속이나 화학물질 빼고는 마셔서 큰 탈 없이 지나갈 수 있을 거임.
그런데 더 완벽한 거, 수인성 바이러스, 중금속, 화학물질 같은 걸 걸러주는 수준의 정수기가 없냐?
있기는 하다 수명이 짧아서 그렇지.
일단 그런 애들도 한 번 소개해볼까 함

4. 소이어 설렉트 S1,S2,S3
솔직히 말해서 카타딘 비프리 잘 나가니까 벤치마킹한 제품임.
카타딘 비프리처럼 사용 쉬운 재질의 물통에, 넓은 입구를 갖췄지만 건조가 쉬운 필터는 없음. 근데 가격은 비프리보다 비쌈. 그럼 하위호한 아니냐?
그렇다고 할 수는 없는데, 얘는 폼 멤브레인을 중공사막식에 추가로 필터로 사용함.
덕분에 화학물질은 0.0005ppm 수준으로, 그 중에서 시골에 많은 농약의 경우 0.000001ppm 수준으로 필터가 가능해짐
좀 더 필터링 능력을 높힌 S3에서는 중금속을 0.0005ppm, 수인성 바이러스 역시 99.9999% 수준으로 제거 가능함.
그리고 맛 개선이랑 악취 개선도 된다 함. 얼마나 될진 모르겠지만.
대신에 사용수명이 많이 줄었는데, 37만리터의 위엄을 자랑하던 소이어 미니와는 다르게 S1이 1600회, S3가 400회쯤 됨.
기본 물통 기준이라 했을 때 20온즈니까 S1이 2만 6천 8백리터쯤, S3가 6천 7백리터쯤 정수할 수 있음. 이것도 단기적으로나 혼자 쓴다면 결코 적다고는 못 하지만, 역시나 나름 최악이 아닌 중간쯤 되는 상황을 상정한 결과일 테고, 다른 중공사막식 필터에 비하면 적다면 적다고 할 수 있음.
근데 위 수명 얘기 자체는 아마 폼 멤브레인이 바이러스나 중금속이나 화학물질 걸러주는 성능 유지하는 거 얘기일 거고, 내부에 따로 있는 0.1 마이크론 중공사막층은 수명이 더 길 테니 저 수명 지나도 중공사막식 정수기로 여전히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음. 카타딘에서도 비슷하게 복합필터 사용하는 애들이 그렇거든.
다음 놈에 비해서 그나마 저렴한 게 장점임. S1은 MSR 트레일샷이랑 비교하면 조금 비싼 수준이고, S3도 80달러대라 100달러 넘어가진 않음.
S2도 있었는데 얘는 사라진듯.

5. 카타딘 콤비
세 가지로 정리하면 미군납, 방사능 낙진 거름, 비쌈이라 할 수 있다.
카타딘 콤비는 0.2 마이크론의 세라믹 필터랑 활성탄을 이용하는 제품인데, 0.2 마이크론 세라믹은 좀 허벌이지만 활성탄층의 힘으로 바이러스와 각종 화학물질, 방사능 낙진도 어느 정도 걸러주는 성능을 끌어냄.
작동법은 물 투입구를 퐁당 담가두고 자전거나 풍선펌프 하듯이 위에 달린 손잡이를 펌프질하면 정수기 아래에서 물이 나옴. 펌프질이라는 특성상 아까 말한 MSR 트레일샷처럼 물이 시원하게 잘 나옴.
물통에 정수기 대고 펌프질까지 하는 동작이 편하게 배수구 쪽에 날진 트라이탄 물통이랑, 군용수통에 맞춘 나사선이 있다는데, 안 맞으면 자세가 심히 불편해질 수 있음.

그리고 꼭 아웃도어 정수기 형태 뿐만 아니라, 아래쪽에 싱크용 어댑터 끼면 이렇게 가정용, RV차량용 정수기 같은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세라믹 필터 관리법이 좀 신기한데, 백플러시 같은 방식이 아니라 필터를 꺼내서 수세미로 닦는 거임. 그렇게 닦을수록 조금씩 필터가 마모되는데, 필터 위에 달린 빨간 플라스틱으로 필터 직경을 재서, 만약 플라스틱 링이 통과되면 필터 교체시기라고 알아챌 수 있는 기능이 있음.
활성탄층은 딱히 교체시기를 알 수 있진 않은데, 활성탄 교체팩을 몇 개 줘서 교체할 수 있음.
정수용량은 최대 1만 3천갤런, 환산하면 약 4만 9천리터(본사에선 5만리터로 반올림함)임. 소이어 설렉트에 비해 더 잘 걸러주면서 정수용량은 더 많지.
그렇지만 단점이 몇 가지 있는데, 하나는 부피고, 다른 하나는 가격임.
딱 봐도 알겠지만 부피가 다른 포켓급 정수기랑 비교가 안 됨. 웬만한 대형 보온병 사이즈고, 교체용 활성탄 같은 부자재나, 청소용 수세미도 같이 들고 다닐 필요가 있음.
그리고 여지껏 10만원 아래에서 놀던 다른 애들이랑 다르게 가격이 30만원쯤 함.
거기다, 세라믹층과 다르게 활성탄층의 수명은 매우 짧은 편인데, 수질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평균적으로 200리터, 좋은 물에서 400리터, 존나 심각한 물에서는 물통 두 번 채울 때마다(After 2 fillings라는데 오역이면 쏘리) 교체하라는 충격적인 수명을 자랑함.
물론 그러라고 교체 활성탄 끼워주는 거긴 한데, 활성탄이 없으면 이 정수기는 그냥 몸집이 커다란 0.2 마이크론급 정수기가 되는 거고, 소이어 미니보다 못한 정수능력을 가지게 된다는 점에서 장기 생존을 내다본다면 힘들 수 있음.
거기다가 0.2 마이크론 주제에 딱히 중공사막식에 비해 수명이 긴 것도 아님.

비싸고 크고 좋다고는 하는데 이런 이유로 뭔가 애매함. 확실하게, 엄청 심하게 오염된 물도 정수할 수는 있다지만, 일반 상황에서도 떨어질 수 있는 수명 문제는 조금 생각해봐야함.
그래서 나는 누가 준다면야 넙죽 받겠지만 돈 주고는 글쎄...
이거 말고도 카타딘 정수기 중에 여러 모델 많은데, 활성탄 필터 없이 세라믹 필터만 쓴 애들은 대부분 0.2 마이크론으로 스펙이 똑같고, 수명도 중공사막식에 비해 짧으면서 비싼 놈들이라 '이거 살 바에야 소이어 미니 사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올 거임.
콤비랑 성능은 비슷한데 작은 걸 찾으면 카타딘 바리오도 있음. 유리섬유/세라믹 이중 0.2 마이크론 필터로 철저한 정수모드와 고속모드 선택이 가능하고, 활성탄 필터는 콤비랑 같은 최대 400리터 스펙이니. 콤비랑 비슷한 수준의 필터링 능력을 기대할 수는 있을 거임. 다만, 수명은 최대 2천 리터로 훨씬 짧음.
이거 외에도 이런저런 정수기들 많겠지만, 적어도 내가 조사한 것들을 정리하면 이 정도임. 뭔가 돈 쓴만큼 그냥 오래 쓰고 그냥 다 잘 걸러주는 마법같은 게 있으면 좋겠지만 돈을 써도 스펙이 좀 애매함.
반대로, 제일 싼 정수기를 사도 그럭저럭 나름 장점과 이점을 많이 누릴 수 있음
그리고 락스나, 아쿠아탭스 같은 정수제 관련 얘기인데.
정수기를 같이 쓴다면 정수제는 보통 0.1 마이크론 급에서 안 걸러지는 바이러스 종류를 사멸할 목적으로 쓴단 말이지.
그렇다면 정수제 말고도 이 제품이 있음

6.스테리 펜
카타딘에서 출시한 정수제 대용 전자제품인데, 간단히 말해서 펜 사이즈의 자외선 살균기임.
최대 1리터 사이즈의 물통에 넣어서 40~90초 정도 켜두면 살균 완료임.
USB 충전 방식으로 자가발전기나 태양광 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도 가능하고, 전구 수명이 약 8000회 작동분으로 이론적으로 8000리터의 물을 소독할 수 있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정수알약이나 락스 같은 종류에 비해서 재사용 가능하다는 면이나 살균 속도 면에서 매우 뛰어나고(정수제 종류 최소 1시간vs스테리펜 90초), 부피도 1리터에 한 알 넣는 그런 정수알약 제품에 8000개 챙기는 것보단 작고 가벼울 거임.
막 락스 같은 것처럼 스포이드로 계량해서 넣거나, 정수알약 쪼개 넣는 그런 작업 없이 1리터 물통에 넣고 휙휙 저으면서 1분 30초 보내면 끝낸다는 장점이 있음. 거기다 정수제에 비해서 물맛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음(원래 물맛이 똥맛이라서 락스맛이 낫다면 모르겠지만).
물론 전자기기니 만큼 고장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장담 못함.
그리고 물이 흐리거나 해서 자외선이 가로막히면 당연히 살균효과도 떨어지므로, 반드시 정수기를 거쳐서 최소한 맑아 보이게 된 물에서 써야한다는 단점도 있음.
그리고 솔직히 양 재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부피대비 사용량도 한 수십리터에 하나 넣는 아쿠아탭스 저수조소독용 사면 밀릴 수 있음.
그리고 소독용수준의 전구를 쓰기때문에 잘깨진다는소리가있다

제일 주의해야할 사항이 모든 휴대용 정수기는 얼면 필터가 깨져버린다는 거임...
매일이 봄가을같은 나라는 상관없지만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휴대용 정수기를 운용할때 가장 주의해야될점은 정수기가 얼면 안된다는거
1.휴대용 정수기는 절대 추운곳에 놔두면 안된다
물이 얼면 팽창하므로 정수기 중공섬유 필터의 미세한 기공도 팽창하거나 섬유가 터져서 정수기가 맛탱이가 가버림
겨울에 여행할때 정수기 필터가 얼어서 터진것을 모르고 물을 정수해 마시다 이질걸린 사람도있음
2. 휴대용 정수기를 겨울철에는 반드시 몸에 붙이고 다녀야된다
휴대용정수기 전용 목걸이를 만들어서 넥나이프 걸듯이 목에 걸고 다니면 좋다
3.겨울철 휴대용 정수기는 반드시 작은거로 활용해야한다
운용하다가 추워서 필터가 터진 정수기는 카타딘 바리오였음 딱 봐도 알겠지만 추운 겨울날 몸에 붙여서 체온을 전달하기엔 너무나 거추장스러운 크기다
휴대용 정수기는 안에 물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얼면 수명이고 뭐고 상관없이 개박살이 나므로
정수능력 엄청 좋다고 커다란 정수기 사지말고 겨울철에는 자기몸에 딱 붙일수 있는 사이즈로 사야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