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화좀 진득하게 보려는데 엄마가 베충아 베충아 부르고 

무릎 두들겨줘라 발바닥 마사지 해줘라 이럼 

굉장히 귀찮게 함 그러더니 아예 내방에 들어와갖고 내침대에 누워 드르렁 코골고 잠

엄마의 민폐가 장난 아님 요즘 거의 맨날 이러시는데 빡친다 이기

나도 엄마한테 복수하려고 아까 새벽1시인데 편의점에서 초코우유 사다달라고 땡깡부렸음

"우리애기가 우유사다달래는데 사다줘야지" 이러시더니 패딩잠바 뒤집어 쓰고 사오시더라

바람이 엄청 불고 추웠다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