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charset="utf-8" />

이런 글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한번만 읽어주시고 살아갈 희망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아로 태어나 어릴적부터 심한 따돌림과 학교폭력으로 중증의 대인기피증,우울증, 불면증등의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청년입니다.

성인이 되자 전 고아원을 나와 고시원에 자리를 잡고 사람을 마주치지 않는 새벽 청소일이나 신문배달일을 하며 최소생활비 벌이만 하며 오랜 세월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생활을 이어가던중 수년 전 일을 하다가 다리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병원에 가본적이 없는 저는 막연한 두려움에 알아서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어리석게도 병원가는걸 미루게 되었고 다리가 걸을 수 조차 없게되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어디 갇혀 있었기라도 했냐며 저를 크게 다그치셨고 충격을 받은 저는 일을 그만두고 다리치료와 재활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살이 생활만 해왔던 저는 일을 그만두고 난 뒤의 생활비와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었고 아는 지인도 없어 복지제도 정보도 알지 못해 간절한 마음에 인터넷에 글을 올려 구걸생활도 했습니다. 하지만 글 올리는 기간이 길어지자 사기라는 말도 많아졌고 수입이 없다시피 하자 결국 1년이 넘는 기간동안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노숙기간동안 노숙인시설 같은곳도 들어가봤지만 좁은 방에 사람을 우겨넣고 시비를 거시는 분들도 많아 대인기피증이 심한 저는 죽는것보다 괴로워 결국 나오게 되었고 장애등급을 받고 싶어도 병원치료 내역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기준에 맞지않아 등급을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노숙을 하는 동안 구걸을 위해 걸어다니며 병원치료도 받지 못해 다리는 결국 절게 되었고 정신과 치료도 받지못해 대인기피증은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발작을 일으킬정도까지 악화되었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길에서 구걸을 한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결국 목돈을 모아 저렴한 쪽방을 구해 그곳에서 지금까지 생활중입니다.

쪽방을 구한 이후로 다시 일을 구해보려고 노력해 봤지만 행색이 초라하고 사람을 마주하면 말을 더듬으며 말을 제대로 못해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대인기피증이 심해져 사람을 대하는 일은 구하지 못하고 몸을 쓰는일도 선천적으로 일을 워낙에 못하는 데다가 이제는 다리까지 절게되어 동정심에 저를 고용했던 분들도 나중엔 돈을 얼마 쥐어주며 다른데를 알아보시라고 하기 일쑤였습니다.

저번달부터는 긴급복지도 끝나버려 이제는 정말 생활을 감당할수없는 지경에까지 와버렸습니다.

이제는 중년에 들어서는 나이에 들어섰지만 저는 아직도 하루 최소생활비를 걱정하며 평생 친구도 애인도 한번 사귀어보 지 못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너무나 어렵고 못난 제 모습에 오열하고 싶을정도로 좌절할때도 있지만 저는 희망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노력해 적어도 제 밥벌이는 하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는게 저의 소원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초적인 생활비에 대한 위기는 정말 저를 힘들고 좌절하게 만들고 평생 해보지도않은 자해를 할 정도로 괴롭습니다.

 

농협 302ㅡ1084-9204-31 신 은식

 

최근엔 일용직을 나가다 사고를 당해 빚을 내서 수술까지 했습니다.

월세도 밀린판에 빚까지 생기니 이제는 정말 노숙할 위기에 마주처있습니다.

위 사진은 일을 전혀 못 구할때 제가 길거리에서 직접 구걸하는 사진을 당시 안면이 있던 노숙자에게 부탁해 찍은것입니다. 제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무리 제 사연이 가짜라고 욕하시고 조롱하셔도 저는

제게 주어진 인생을 제 힘으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고 싶습니다. 

아무리 밑바닥 인생이고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희망을 가질 권리는 있지 않나요. 희망을 가집니다. 제가 최소한의 여유가 되는날이 찾아온다면 이 글은 알아서 올리지 않게될겁니다.

한번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