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멤버 세정이 전라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5일 세정을 비롯한 구구단은 서울 강남구 청담 주민자치센터에 차려진 사전투표소에서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세정은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했지만, 그의 고향인 전라도와 정치색을 엮는 등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악플이 달려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부 네티즌은 사전투표한 세정을 향해 "전라돈데 당연하지 뭐" "라도면 3번 아니냐" "세정이 1번 찍었을 테니 아오지탄광으로 그룹 다시 만들고 갱도에 가서 석탄길만 걷자" "역시 시민 의식 투철한 전라도의 딸이랑께~~" "전라도 극혐"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세정은 1996년 8월 28일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10살까지 조부모 밑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이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고향에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